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전사 차원의 안전 혁신을 강조했다.장인화 회장은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그룹 안전 특별점검 회의를 열고 구성원 모두가 안전 혁신의 주체로 나서야 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포스코이앤씨 사업장에서 근로자 사망 사고가 이어지면서 안전 우려가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회의에는 김성호 포스코 노조위원장과 10개 그룹사 대표, 외부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포스코이앤씨 긴급 안전 점검 결과와 사업사별 현안을 논의했다.장 회장은 모든 작업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
한국과 호주의 경제 협력의 상징이자 양국 산업 교류를 견인해 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의 제46차 합동회의가 17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개최됐다.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한국측 위원장 자격으로 합동 회의에 참석했으며, '한국·호주의 산업·혁신·지속가능성 강화 방안'을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그룹의 안전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뜻을 강하게 피력했다. 이에 포스코그룹은 세계적인 안전 전문 컨설팅 사인 SGS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2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SGS와 SGS의 본사가 있는
한국과 호주의 경제협력의 상징이자 양국 산업교류를 견인해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의 제46차 합동회의가 17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개최됐다.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은 한국측 위원장 자격으로 합동회의에 참석했고, ‘한-호주의 산업·혁신·지속가능성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핵심광물, 청정에너지 뿐 아니라 안전, 재해까지 양국의 시대적 과제에 대한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고 연대를 다졌다.합동회의에는 호-한 경협위 마틴 퍼거슨 위원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박종원 통상차관보,
한국과 호주 간 산업 교류의 상징인 제46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가 17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렸다.이번 회의에서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은 한국측 위원장으로 참석해 핵심광물, 청정에너지, AI, 산업안전·재난 대응 등 양국의 미래 협력 방향을 폭넓게 논의했다.장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양국이 경제산업 투자 확대를 넘어 지역 상생과 산업안전, 재난 대응까지 핵심 협력 분야의 외연을 넓히고 연대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해법을 함께 모색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회의에는 호-한 경협위 마틴 퍼거슨 위원장,
포스코그룹이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그룹 역량을 총집중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22일 장인화 회장 주재로 ‘그룹 안전 특별점검회의’를 열고 각 사업장의 긴급 안전점검 결과를...
장인화 포스코그룹회장이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한국측 위원장 자격으로 합동회의를 개최, 한국-호주가 경제협력 확대를 이끌었다.한-호경협위는 17일 서울 여이도 FKI타워에서 마틴 퍼거슨 호-한 경협위(AKBC·Australia-Korea Business Counc
잇따른 중대재해사고로 위기에 처한 포스코그룹이 안전 최우선문화 정착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장인화 회장이 직접 ‘그룹 안전 특별점검회의’를 열어 그룹 내 각 사업장의 긴급 안전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안전 혁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국내 현안도 산적한데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 2일 급하게 스위스로 날아갔다.장인화 회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세계적인 안전 전문 컨설팅社인 SGS와 포스코그룹의 안전관리 체계 혁신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SGS는 전 세계에 2600여 개 컨설팅 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회사다.장인화 회장이 만사를 제쳐두고 급하게 스위스로 날아간 이유는 뭘까. 아마도 현재 포스코그룹이 처한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돌파구를 찾기 위해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현 상황으로서는 그룹의 최우선 과제가 안전이다. 안전한 일터조성이 그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안전을 그룹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강력히 피력했다.이에 포스코그룹은 '그룹 안전 특별점검회의'를 열어 그룹 내 각 사업장의 긴급 안전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안전 혁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장인화 회장이 22일 직접 주재한 '그룹 안전 특별점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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