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장목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장목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것으로,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전평선 회장은 “유례없는 산불로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 장목면은 23일 환경을 보호하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장목면 직원과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직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소비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참여자들에게 재사용이 가능한 머그컵, 텀블러, 다회용기 사용과 재활용 분리배출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점은 사업장에서 친환경 포장재 사용과 더불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준열 장목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
‘0’. 올해 거제시 사등면에 위치한 사등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 수다. ‘1’. 거제시 연초면 송정초등학교·남부면 명사초등학교·장목면 장목초등학교의 올해 1학년
거제시 연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연초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녹색새마을가꾸기 영농폐기물수거운동’으로 협의회 및 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장목면, 연초면 일대 마을에서 수거한 폐농약병, 폐비닐 등의 영농폐기물을 종류별로 분류하고 집하장 주변 환경 정비를 했다.이로 인해 잔류농약 및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피해를 최소화하고, 자원을 재활용해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한편 이날 수거한 폐농약병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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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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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의결
충북 보은군의회는 28일 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원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원 지역 선정과 지원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 다시금 조명 받아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은장안농요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라져 가는 보은장안농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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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숏폼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협업해 만든 대표적인 해외여행 특화 상품으로 2024년 2월 출시 이후 14개월 만에 △발급장수 200만장 돌파 △외화 환전액 12억불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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