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올여름 피서 트렌드의 중심 축이 야외에서 집 안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살인적인 폭염을 피해 나만의 공간에서 가장 쾌적하게 휴가를 즐기려는 ‘홈캉스족’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이다. 이들은 복잡하고 먼 곳으로 떠나는 휴가 대신, 익숙한 보금자리에서 자신만의 취향대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스마트한 휴식을 선택하고 있다.이러한 흐름은 최근의 주류 소비 트렌드의 변화와도 궤를 같이한다. 단순히 취하기 위해 마시던 과거의 음주 문화에서 벗어나, 자신의 입맛에 맞춰 술을 직접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