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해 자전거 친화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정작 자전거 이용의 토대가 되는 자전거도로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제주시에 거주하는 A씨는 최근 제주도 인터넷 홈페이지 민원 게시판을 통해 “자전거 전용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했다”고 민원을 제기했다.A씨는 “외도동 연대마을에 조성된 자전거 전용도로를 24시간 불법 주정차 차량들이 점령하고 있다”며 “자전거전용 도로를 따라오던 자전거들은 불법주정차 차량들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도로에서 역주행을 할 수 밖에 없어 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고 지
합천군 청덕면은 지난 17일 청덕면 수변생태공원에서 ‘2024년 청덕면민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했다.청덕면체육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합천군체육회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기관사회단체장 및 마을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황강을 따라 천혜의 자연경관이 펼쳐진 청덕수변생태공원의 자전거도로 약 5km 구간을 왕복코스로 걸으며, 참가자들은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행사 마지막에는 기념품 배부와 소형가전제품, 라면, 생필품 등
양주시가 관내 광적면 가납리 일원 신천생태하천 구간 내 자전거도로 탐방로 주변의 꽃그령 6,500주를 심는 ‘봄맞이 꽃그령 심기’ 활동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천생태하천 유지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구간 내 단풍잎돼지풀 등 유해식물의 우점화를 막고 생태관찰로인 자전거도로의 친환경 공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순차적으로 추진 중인 활동이다.시 관계자는 “신천생태하천 생태관찰로 등 하천 이용객의 만족도를 위하여 예·제초 및 환경정화, 식재 등 유지관리에 노력하고 있
일방통행, 일방통행 많이 이야기합니다. 일방통행은 골목길에 많습니다. 행정부의 교육정책이 골목길 수준이면 되겠습니까? 왕복 4차선에 더해 고가, 지하차도, 자전거도로 할 거 없이 원활히 다 통행할 수 있는 수준이 국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학교급별, 지역별, 단위 학교별 특수성을 감안하고 그것을 최대한 활용 발휘하게 정책을 만들고 집행해야, 소위 행정력을 갖춘 한 나라 행정부의 모습이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학교는 골목길 수준의 일방통행 교육정책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대표적인 일방통행 정책이 바로 그 이름도 찬란한 늘봄학교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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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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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서로 협업해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인구·경제 소멸 위기에 빠진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영일 의장과 김우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단은 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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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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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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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회장 어린이와 모내기 체험 웃음꽃 활짝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23일 농협 농업박물관 앞 야외농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못줄을 사용한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서울 미동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도 행사에 동참해 전통 농경문화를 재현하고, 떡과 식혜 등 전통음식으로 새참을 나누며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취지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토종벼인 백석, 진안도, 흑갱, 멧돼지찰, 북흑조를 어린이들이 직접 논에 옮겨 심으면서 다양한 토종벼의 종류와 중요성을 체감했다는 평가다.행사에 참여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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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제일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들어서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제일건설이 제주에 처음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양 단지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72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124㎡로 구성된다. 주차공간은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대 규모로 지어지며,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1인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을 위한 약 1,714㎡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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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창원코미디 아트 페스티벌'이 8·9일 이틀간 진해해양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공연 단체·개인 5곳이 참여한다.첫날인 8일 오후 2시 김해 극단 이루마의 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작품은 어린 시절부터 친한 친구인 소심한 민수, 화통한 영미, 행동이 가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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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부림창작공예촌과 부림시장은 이달 8일·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문화예술로 역사를 만나는 행사를 연다.부림창작공예촌은 이날 작가 공방을 개방하고 시민들이 직접 공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또 공연과 얼굴 그림(페이스 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