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평공업지역내 입주기업의 대표자 등이 참여해 설립된 사단법인 토평공업지역 경영자협의회 창립총회가 지난 22일 서귀포시 토평마을회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52개 회원사 기업 중 44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축하 행사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 강충룡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양철용 토평마을회장, 오창림 영천동장 등도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협의회 초대 회장은 발기인 대표로 활동한 박성현 한라환경산업주식회사 대표이사가 만장일치 추대 형식으로 선출됐다.박 회장은 "토평공업지역이 1993년도에 조성, 1999년도에 조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