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다 느릴 것 같은 전기자전거가 도심 출퇴근 시간에는 오히려 더 빠르다는 분석이 나왔다.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한 초등학교 교장의 사례를 통해 전기자전거가 자동차보다 효율적인 이유를 조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평소 버스를 타고 45분이 걸리던 출퇴근 시간을 전기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면서 10분대로 단축했을 뿐만 아니라, 도심 교통 체증을 피하면서 운동과 자유로움까지 얻었다고 전했다. 그가 선택한 모델은 25km/h 속도의 접이식 전기자전거 '레이볼트 엑사이트 XS'(Rayvolt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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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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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중복 맞이 사랑의 콩국수 나눔’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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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日 ‘후지야 레몬 스쿼시’ 국내 독점 출시
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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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YWCA중등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 참여
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8일과 31일 2일 동안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과 연계,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에 참여했다.지난 28일 오전에는 중학생 청소년들의 난이도를 고려한 한라산 관음사 코스를 중점으로 제주도와 한라산의 형성 및 지형 특성, 지하수가 생성되는 과정 등 한라산 숲 체험활동을 참여했고, 오후에는 클라이밍에 관한 안전 교육과 장비 착용, 홀드 잡기 등 이론 및 실습을 통해 클라이밍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31일에는클라이밍에 대한 안전교육 및 장비착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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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도롱코 왕코' 스위치 버전 발매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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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노곡동 침수, 총체적 관리부실에 의한 인재” 안실련, 책임자 문책·피해보상 요구 성명서 제출
지난달 17일 발생한 대구 노곡동 침수 사고가 배수시설 관리 부실에 따른 인재로 드러나면서 지역 시민단체가 대구시의 사과와 책임자 문책, 피해 보상 조치를 요구했다.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5일 성명을 내고 “노곡동 침수 사고는 사전에 충분히 예방 가능했던 총체적 관리부실에 의한 명백한 인재로 공식 확인됐다“며 ”대구시는 대시민 사과와 함께 관련 책임자 문책, 피해 보상 조치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15년 전에도 이 지역에서 침수가 발생하자 행정 당국이 100억 원을 투입해 고지 배수터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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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장 개발제한구역 해제 재량권 강화
국민의힘 추경호 국회의원이 5일 지자체장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재량권을 강화해 지방분권 취지를 실현하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를 계기로 비수도권 지자체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기존 30만㎡에서 100만㎡로 확대 하는 등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제도개선에 나선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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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석, 상속세율 인하·배우자 비과세 추진법 발의
국민의힘 최은석 국회의원은 5일 가업 승계를 어렵게 만드는 과도한 상속세 부담과 배우자 간 자산 이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과세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가정의 경제적 안정을 동시에 고려한 실질적인 조세개혁안이다. 현행법상 상속세 및 증여세의 최고 세율은 50%로 규정되어 있으며, 최대 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에 대해서는 평가액의 20%를 추가로 할증해 과세하도록 하고 있다. 이는 명목상으로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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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아닌 기장군에 있는 박태준 기념관
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을 기리는 박태준 기념관이 포항이 아닌 부산 기장군에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신문사 기자 시절이던 1994년 10월, 해외로 떠돌던 낭인 생활을 하다가 모친상을 당해 급거 귀국한 박태준 회장의 동정을 취재하기 위해 찾았던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에 30년 만에 들렀다가 깜짝 놀랐다.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생가터 자리에 ‘박태준 기념관’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채 수많은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박태준 기념관은 전시, 소장된 1,200여 점의 유물 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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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화산중 폐교만큼은 막아야 한다
영천 화산중학교의 폐교를 막아야 한다는 운동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이 학교를 졸업한 동문들은 물론이고 학교가 소재한 화산면민들과 지역 정치권, 기독교계까지 나서 폐교 반대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7월 화산중학교 폐교 추진 소식이 전해지자 동문들은 카톡, 페이스북, 밴드,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화산중과 신녕중의 통폐합을 막아야 한하며 화산중 존치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각 동기회는 지역 곳곳에 ‘화산중학교 폐교 결사반대’, ‘작은 학교 살린다더니 폐교가 웬말이냐’ 등의 현수막을 내걸고 폐교 반대운동을 벌이고 있다. 화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