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이나 자동이체를 신청한 시민에게 세액공제를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전자송달이나 자동이체 중 한 가지를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공제액이 기존 500원에서 800원으로, 두 가지를 신청하면 기존 1,000원에서 1,600원으로 확대됐다.세액공제 대상은 정기분 부과 세목으로 자동차세, 재산세, 개인분 주민세다.공제 혜택은 신청일의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전자송달은 고지서를 이메일・금융기관 앱・간편결제 앱 등을 통해 수령하는 방식으
서산시는 올해 제1기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 7만3706건에 대해 총 89억여원을 부과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부과 금액은 서산시 차량 등록 대수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 6월 대비 부과 건수 2625건, 부과 금액은 약 3억원 증가했다. 시는 납세자가 은행 방문 없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자동이체,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
BNK부산은행은 12일 자녀의 성장주기에 맞춰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꿈이룸 적금'을 리뉴얼해 판매한다고 밝혔다.'꿈이룸 적금' 가입대상은 만 18세 이하 개인이며, 기본금리 연 3.50%에 우대금리 0.40%p를 더해 최고 연 3.90% 금리를 제공한다.우대금리 옵션으로는 △자녀 명의 통장에 육아수당 수령 시 0.1%p △초·중·고등학교 입학 시 0.1%p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시 0.1%p △적금계좌 입금 자동이체 시 0.1%p가 있다.가입금액은 월 1000원에서 최대 1
한국장학재단이 학자금대출 청년 장기연체자들을 돕는다. 12일 장학재단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신한은행 연계 신용회복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1년 이상 장학재단의 분할상환약정을 유지하고, 상환금 납부를 위한 자동이체 서비스를 신한은행 계좌로 등록해 3개월간 분할상환금을 성실히 상환한 만 39세 이하 채무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기준에 해당할 경우 신한은행과 연계한 조기 상환금을 1인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채무자의 상환용 가상계좌로 지급, 장학재단에서 상환 처리한다. 자세한 내용은 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부산 사상구는 지방세 실무 경험이 부족한 신설법인이 필요한 지방세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신설법인이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책자를 발간했다.책자에는 ▲월별 지방세 납부 시기 ▲신설법인이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마을세무사, 선정대리인, 납세자보호관 제도 ▲전자송달, 자동이체 납부 제도 등 신설법인에 유익한 지방세 정보를 담았다.사상구는
Q 해외에 체류 중이면 보험료 납부를 일시 정지할 수 있나요?A 소득이 있으면 해외 체류를 이유로 연금보험료 납부가 면제되지 않습니다. 해외 장기 체류자로 귀국 예정이지 않더라도 해외이주 신고하지 않은 분은 국민연금 가입대상입니다.또한 해외에 있어도 자동이체·인터넷 납부 등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국내에 소득원이 없으면 전화, 팩스, 모바일 앱,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납부예외 신청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유학 및 어학연수로 해외에 체류하고 국내에서
신한은행은 상생금융 확대와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 이행을 위해 ‘새희망홀씨대출’을 성실 상환하면 10만 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홀·가·분’ 이벤트를 한다고 13일 밝혔다.올해 1~10월 서민금융 상품 새희망홀씨대출을 500만 원 이상 분할상환방식으로 신규한 고객 중 연체 없이 성실하게 상환하면 된다.신청 절차는 없다. 해당 고객 모두에게 오는 12월 중 대출 원리금 자동이체 계좌로 10만 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연체 이력이 있거나 계좌 압류 등의 사유로 계좌 입출금이 제한되는 고객은 제외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성실하게 대출을 상
이천시가 성실한 납부 분위기 조성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세외수입 체납 일제 정리 기간을 6∼7월 2개월간 운영한다.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371억원에 달하며, 주요 체납인 과태료, 부담금, 과징금, 이행강제금 등을 위주로 집중 정리할 계획이다.이천시는 자진납부 유도를 위해 금융기관 방문 민원인을 겨냥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또, 위택스, 자동이체, 가상계좌,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수납방법을 알리며 시민들의 세금 납부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공매와 명단공개, 가택수색 등의 강력한 행정 제재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남제일 변호사의 노트] 명의신탁의 해지
요즘 재건축이나 재개발과 관련하여 여러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공사비가 많이 올라서 더 이상 재건축이나 재개발이 투자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기사도 있고, 개별 분담금이 많이 올라서 재건축, 재개발 사업의 진행이 어렵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현장별로 차이가 많아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인학대 예방의날 기념식...울산시, 유공자 표창·공연 등
울산시는 지난 14일 한국동서발전 대강당에서 ‘제8회 노인 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노인 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 노인,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인권 개선 유공자 표창 및 노인 학대 예방 선포식, 기념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 노인 인식 개선 만화·사진전 및 노인 유사 체험관 등도 운영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내 노인 학대 관리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신고 및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노인 학대 및 인권 교육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남구 아이돌봄 서비스, 응답자 97%가 “만족”
울산시 남구가 아이돌봄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7%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변했다고 16일 밝혔다. 남구는 ‘아이돌봄 서비스 질 개선’을 통한 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난 3월4일부터 5월31일까지 관내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가정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서비스 이용가정 428가구 중 70.7%인 303가구가 조사에 응했다. 조사 결과 서비스 이용 연령대는 30대가 가장 많았으며, 맞벌이 가정이 과반수를 차지했다. 이용 요금에 대해 느끼는 부담감에 대해서는 ‘보통’이 51.8%로 나타났으며 ‘매우부담 및 부담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남구 달동먹자골목 축제 풍성
울산 남구 달동먹자골목 골목축제가 지난 14일 동평공원에서 달동먹자골목상인회 주관으로 열렸다. 서동욱 남구청장과 이정훈 남구의회의장, 김기현 국회의원 등이 달달한 달동의 밤축제 개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중국 자매·우호 도시를 다녀와서
중구 우정동 선경2차아파트에서 학산동 복산육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의 명칭은 ‘장춘로’다. 중국의 장춘시와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2004년 7월 장춘시에 ‘울산로’를 만들었고, 2년 뒤 울산에도 ‘장춘로’를 개통한 것이다.1994년 자매결연 당시 현대자동차가 지역 주력산업으로 성장하면서 울산은 세계적 자동차 도시로 가속 페달을 밟을 때였다. 장춘시 또한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국영자동차 업체인 중국 제1자동차그룹이 있는 자동차산업의 중심이었다. 자동차 도시라는 공통 분모를 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선정
울산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공모 사업’에 동구 우리두리어린이집과 북구 상연암경로당 2곳이 선정돼 국비 13억180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에너지 효율이 낮은 건축물의 단열·설비 성능 등을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사업이다. 그린 리모델링 저변 확산과 시장 생태계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공공건축물 중 의료시설, 어린이집, 경로당 등 취약 계층 이용 및 에너지 다소비 공공시설물이다. 시는 올해 선정된 곳 중 동구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