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여자고등학교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본 간사이 지역에서 ‘세계자연문화유산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금산군청과 충남교육청의 지원으로 운영되었으며 학생 주도 탐구 활동 중심으로 마련됐다.학생들은 오사카성, 청수사, 난젠지 수로각, 후시미이나리 신사, 해유관 수족관 등을 탐방하며 일본의 역사·문화·생태를 체험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의미를 배웠다.또 ‘도톤보리 자기주도형 그룹 탐방’을 통해 도시의 문화와 산업을 조사하며 융합적 사고력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