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FC안양과의 홈경기에서 이적생 페드링요의 2도움 맹활약에 힘입어 안양을 격파하고 9위로 도약했다.제주는 19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라운드 안양과의 홈경기에서 오재혁, 유리 조나탄의 연속골로 2-0 완승을 거뒀다.제주는 이날 김동준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김륜성, 송주훈, 임채민, 임창우, 이탈로, 남태희, 이창민, 유인수, 유리 조나탄, 최병욱이 선발로 나섰다.이날 경기 전 '2025 넥슨 챔피언스 컵 In Jeju-H'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회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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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은 국경 없다···벨리곰, 홍콩·대만 접수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 ‘벨리곰’이 홍콩과 대만에서 대형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15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벨리곰은 지난 11일부터 홍콩과 대만의 주요 쇼핑몰에서 동시에 대규모 전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홍콩에서는 내달 31일까지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여름 수영장 콘셉트의 ‘다이브 인투 서머’ 전시를 한다. 튜브를 탄 5m 크기의 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비롯해 ‘안전요원 벨리곰’ ‘서핑 벨리곰’ 등 여섯 곳의 포토존을 구성했다.라커룸 콘셉트의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와 시팅인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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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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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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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을 막아라" 경기도,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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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 의원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친족에 수억 원 편법 증여 의혹”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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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독거 어르신 대상 '알뜰폰 요금 지원사업' 시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방자치단체, 통신사업자, 우체국과 함께 하는 '독거 어르신 대상 알뜰폰 요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자체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사업은 디지털 소외계층인 독거 어르신 통신 접근성을 강화하고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유기적으로 역할을 분담하는 민관 협력 모델로 과기정통부가 전체 사업을 총괄하고, 지자체는 대상자 선정 및 요금지원을 담당한다. 이통3사와 알뜰폰사는 독거 어르신이 가입할 수 있는 저렴한 전용 요금제를 설계·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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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특허·상표 출원 시 자금조달 가능성 최대 17.1배"
스타트업이 특허·상표 출원 활동을 선행하는 경우 자금조달 가능성은 최대 17.1배 늘어나고, 엑싯 가능성도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가지식재산위원회와 특허청은 한국지식재산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에 의뢰해 수행한 '스타트업 자금조달과 특허·상표의 중요성' 연구보고서를 21일 공동으로 발표했다. 1999년~2025년 2615개 스타트업 투자 정보와 특허·상표 출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식재산 활동이 스타트업의 자금조달과 엑싯 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한 보고서다.보고서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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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주거의 문명사적 전환, 공동체주택과 사회주택이라는 씨줄과 날줄의 조금은 거창한 이야기’
코하우스연구회는 17일 종로 맑은구름집 공동체주택에서 ‘제2차 코하우스연구회 포럼’을 개최했다. 주제발표는 ‘주거중립성 연구소, 수처작주’의 최경호 소장이 ‘대한민국 주거의 문명사적 전환, 공동체주택과 사회주택이라는 씨줄과 날줄의 조금은 거창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한국주거체제의 변화 속에 공동체주택과 사회주택의 의의를 확인하고 대안적 주택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최경호 소장은 사회주택은 사회적기업이 공급주체인 임대주택의 종류 중 하나로, 공동체주택은 입주자인 당사자가 공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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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아리랑TV와 손잡고 북미 FAST 진출
LG유플러스가 아리랑TV와 글로벌 방송 유통 협력을 강화한다.LG유플러스는 아리랑TV와 북미 FAST 채널 신설과 아프리카·중남미 위성 송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사가 하이브리드 송출망 개발, 다국어 자막 기술 적용 등 글로벌 방송 사업 전반에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통신·AI 기술과 위성 인프라를 기반으로 아리랑TV의 해외 송출망을 확장하고, FAST 기반 방송 콘텐츠의 글로벌 유통 허브 구축에도 협력한다.F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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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애 전여가부 장관 "강선우 내게도 갑질" 폭로
'보좌진 갑질 의혹'을 받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강행 수순에 들어간 가운데 문재인 정부 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냈던 정영애 전 장관이 강 후보자에 갑질을 당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정 전 장광은 20일 지인들이 모인 SNS 단체채팅방에 "강선우 의원 관련 보도가 심상치 않아 제가 여가부 장관이었을 때 있었던 일을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다"며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정 전 장관은 공유된 글에서 "강 후보자가 당시 본인의 지역구에 '해바라기센터'를 요구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