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이월면 지사협은 추석 명절을 맞아 24일 지사협 특화사업의 하나로 ‘추석 맞이 장수 어르신 위문사업’을 운영했다.‘추석맞이 장수 어르신 위문사업’은 명절 한가위를 맞아 지역 장수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지역 90세 이상 홀몸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소고기, 멜론, 송편, 소화제’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직접 전달했다.양태환 민간위원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명절을 잘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진천군 이월면 출신 ㈜비제이와이 유병조 대표가 3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유 대표는 “고향의 관심과 성원이 지금의 저를 있게 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진천군의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에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유 대표는 진천군 최초의 KAIST 출신 인재다. 삼성전자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수석연구원으로 재직하며 기술개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고, 현재는 첨단기술 기반의 천연 바이오 소재 기업인 ㈜비제이와이를 이끌며 산업계 발전에
충북 진천군 4-H 연합회는 29일 이월면 미잠리에서 영농회원과 학생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배추 심기 공동과제포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공동과제포는 4-H 연합회원들이 공동으로 작물을 재배하며 농업기술을 습득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활동으로 청년 농업인 육성을 목적으로 해마다 추진하고 있다.이번 과제포를 통해 재배한 배추는 수확 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과 김장 봉사에 쓰일 예정이다.성기빈 회장은 “이번 체험교육은 청소년들이 농업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의미 있는
제46회 생거진천 문화축제를 앞두고 8일 이월면 소재 대표 기업인 ㈜부-스타, ㈜체리부로와 이월면 기업인협회가 응원의 손길을 전해왔다.△㈜부-스타는 500만원 상당의 수건 △㈜체리부로는 400만원 상당의 모자 △이월면 기업인협회는 현금 500만원을 각각 후원했다.㈜부-스타와 ㈜체리부로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주민들과 유대를 강화하는 기회가 마련돼 뜻깊다”고 밝혔다.정창선 기업인협회장은 “우리 지역에서 가장 큰 축제인 만큼 소외되는 사람 없이, 최대한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우리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소셜벤처 육성 및 사회연대경제 성장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소셜벤처기업은 혁신적인 기술이나 비즈니스모델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성과를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이다. 기보는 국내 유일의 소셜벤처 판별 기관으로 ▲사회성 ▲혁신성장성 등을 종합해 판별한다.기업은 기보 전국 영업점에서 소셜벤처기업 판별 및 보증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보증서를 발급받아 우리은행에서 운전 및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받을 수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오는 25일~26일 양일간, 도청 서부청사 1층 로비에서 ‘2025년 하반기 항노화 오프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남도 내 항노화 관련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화장품·식품·건강기능식품 등 30여 종의 항노화 제품을 시중가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하늘호수 ▲지리산별마루 ▲두호리에스제이 ▲함안농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디지털포스트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 IT의 시작부터 디지털 강국으로 부상한 현재까지 그 생생한 현장을 PC사랑의 기사가 함께 해왔습니다.그렇게 공유된 값진 정보들이 대한민국의 IT 인재들을 키우고 눈부신 발전을 이끈 원동력이 됐다고 생각합니다.이제 바뀐 제호 디지털포스트처럼 미래 30년을 주도할 가장 영향력 있는 IT 전문 언론으로 한층 더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디지털포스트 임직원, 언론인 여러분들의 건승도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네이버 PR담당 이사 김치현
PC사랑이 창간된 1995년은 디지털 역사에 특별한 해였다.니콜라스 니그로폰테의 역저 ‘디지털이다’가 출간되며 디지털경제의 개념을 정립한 해였고, 우리나라에서는 최초의 무료 웹메일 서비스인 ‘한메일’이 시작됐다.디지털경제 원년에 출간된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인터넷 시대의 출발과 함께했기 때문이다. PC는 이제 소수 ‘괴짜’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대학생이면 누구나 다룰 수 있는 기기가 됐다.PC사랑은 기존 매체들과 달리 전문가층만을 겨냥하지 않고 ‘PC를 사랑하는 사람들’ 누구나 볼 수 있는
동해시는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도 정책 실명제를 운영하고 있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결정이나 예산 집행 사업의 참여자를 실명으로 관리·공개하여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투명성을 제고하는 제도다. 적용대상은 ▲조례 및 규칙의 제정 ▲5억원 이상의 공사 ▲5천만원 이상의 연구·용역 ▲국제교류 및 통상협상에 관한 사항 ▲시민의 권리와 의무가 부여되는 정책 등이다.대상 사업은 정보공개심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2025년도에는 3분기까지 총 27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동해시청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메뉴를 통해
PC사랑에서 처음 기자 일을 시작했습니다. 밀레니엄 시대를 앞두었던 그 시기는 인터넷과 PC의 가장 빛나는 시기였고, IT는 경제 위기 이후 우리나라 산업을 살려낼 중심에 서 있었습니다. 용산을 필두로 한 PC 시장은 활기가 넘쳤고 네이버와 카카오, 한컴과 안랩, 그리고 아이리버 등 현재 국내 IT 시장의 뿌리가 되는 기업들이 매일 기적같은 변화를 만들어 냈습니다.우연한 일로 찾아갔던 당시 여의도의 한 건물 14층, 담배 연기 가득한 사무실은 다소 어수선하기도 했지만 숨가쁘게 돌아가는 ‘책 만드는 일’의 현장은 디지털의 마법에 빠져
국회가 26일 '돗자리 영화제'를 처음 개최했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캠핑+영화 복합 문화행사로 국회 공간 개방의 일환이다. 국회가 9월 26일 금요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 잔디광장에서 국민을 위한 첫 번째 ‘돗자리 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회의 대표 공간인 잔디광장을 국민에게 개방하고, 영화와 캠핑을 결합한 열린 문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영화제는 오후 6시부터 시작됐으며, ‘독립군’과 ‘파일럿’ 두 편의 영화가 특설 스크린을 통해 연속 상영됐다. 캠핑을 사전에 예약한 시민들뿐 아니라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