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가 2학기 개강을 맞아 대학 주변 도로의 교통 안전 확보를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및 이륜차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대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전동 킥보드와 오토바이 등의 무분별한 운행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고,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안전한 교통
경산시가 9월 지역 대학들의 개강을 맞아 대학 인근 지역들을 중심으로 전동킥보드와 오토바이 등 이륜차에 대한 2주간의 집중단속에 나선다. 단속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며, 시는 관내 12개 대학 주변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인도·차도 불법주행, 불법 주정차, 야간등화장치 미점등 등의 위반행위를 중점 점검한다. 경산시에는
3시간전
한국도로교통공단tbn교통방송은 어제 국회박물관에서 ‘2025 tbn 이륜차안전문화대상’을 열고 올해의 안전운전 라이더 16명과 이륜차 우수정책발굴 기관 3곳에 시상했다.이번 행사는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신정훈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도로교통공단tbn교통방송이 주관했으며, 사회는 방송인 김경식이 맡아 진행했다.‘이륜차안전문화대상’은 이륜차 운전자의 모범적 안전운전 사례와 정책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해 이륜차에 대한 인식 개선과 법규 준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수상자와 기관에는 국회 행정안
구미경찰서는 어르신 교통사망사고 원인 중의 하나를 안전모 미착용 및 야간 운행으로 보고, 마을회관 등 농촌지역을 방문해 이륜차 야광 반사지 부착과 함께 안전모 배부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방법으로 어르신들이 이륜차를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미착용자들에게는 안전모 사용방법과 함께 안전모를 배부하고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돕는 형광 반사지를 부착했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차를 탈 때 안전벨트를 꼭 매는 것처럼 이륜차를 탈 때는 운전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모를 필수로 착용하고, 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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