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의림지동통장협의회는 지난 14일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단체로 관람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림지동 통장 27명이 모두 참석했다.이번 관람은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신창준 회장은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의 성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참석했다”며 “회원 간의 화합도 다지고 엑스포도 즐겁게 관람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속보=충북 제천 송전선로 주민반대추진위원회가 한국전력공사에서 추진중인 345kV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제천 경유 저지를 위한 본격적인 행동에 나선다.추진위는 27일 오후 2시 한국전력공사 충북강원건설지사 앞에서 지역 주민, 사회단체 등 각계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반대 집회를 개최한다.한전의 송전선로 사업은 제천시 봉양읍, 송학면, 백운면, 의림지동 등 북부 4개 읍·면·동을 경유지로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제천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지역 정체성을 훼손할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충북 제천시는 29일 오후 1시 강원도 횡성군에서 열린 345kV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입지선정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경유지 결정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한전이 주민들의 의견을 더 수렴하겠다고 한발 물러섰으며 이에 따라 제천시도 시간을 벌게 된 셈이다.이번 결과는 봉양읍·송학면·백운면·의림지동 일대에 송전선로가 경유할 수 있다는 한국전력공사의 계획에 강력한 반대 의지를 표출해 온 제천시민들과 더불어 이를 바탕으로 제천시가 총력을 다해 대응한 결과로 평가된다.이날 회의에서는 각 지자체별로 소위원회를 구성·운영하기로 결정
충북 제천시 송전선로 반대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23일 제천시청에서 ‘345kV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히며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송학면·봉양읍·백운면·의림지동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제천 지역이 최적 경과대역으로 포함되어서는 안 된다”며 한목소리를 냈다.주민들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345kV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최적 경과대역에 제천시 일부 지역이 포함된 것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오는 29일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제천 노선이 제외될 것을 촉구했다
충북 제천시 의림지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행복 1% 나눔사업 전달식’을 갖고 70만원 상당의 물품을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은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인해 새 가전제품 등을 구입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와 주거환경이 열악한 6.25전쟁 참전유공자에게 가스레인지, 밥솥, 무선 청소기 등이 지원됐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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