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최종 투표율이 79.4%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제20대 대선의 최종 투표율인 77.1%보다 2.3%포인트 높은 수치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6월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 작업이 시작됐다.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 51.7%로 나타났다. 총 254곳의 개표소가 설치되고 7만여명의 개표 인력이 투입된다. 개표는 4일 오전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제21대 대통령선거 경남지역 개표는 3일 오후 8시 투표 마감과 동시에 시군구 개표소 22곳에서 곧바로 진행된다.각 시군구 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각 정당과 후보자가 선정한 참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투표지 분류기 최종 모의시험을 마쳤다.투표가 마감되면 투표함은 투입구를 봉쇄하고 특수봉인
귤현역 인근 탄약고 부대를 옮길 후보지로 인천에서 3곳이 추려졌다. 인천시는 국방부와 입지 검토를 비롯한 탄약고 이전 협의를 올해 안에 마치기로 했다. 국비 지원 없이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진행돼 지자체 재정 부담이 불가피한 사업 구조가 걸림돌로 예견되면서 군부대 이전 특별법 필
제21대 대통령선거의 본 투표가 3일 오전 6시부터 제주지역 230곳을 포함한 전국 1만4295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다.이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이후 개표작업에 들어가 이르면 자정쯤 당선인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지난달 29~30일 진행된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은 35.11%로 역대 최고를 기록해 최종 투표율에도 관심이 쏠린다.본 투표에서는 선거의 캐스팅보트로 꼽히는 2030세대의 선택과 투표율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 대선에서 제주 전체 유권자 중 18~39세는 27.
화천군이 신설 중인 화천대교가 빠른 공정률을 보이며 그 윤곽을 드러냈다. 군은 기존 화천대교가 노후함에 따라 안전을 위해 지난 2023년 1월 새로운 교량 건설에 착공했다.공사는 현재 약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달 중 육상부 교각 설치가 완료된다. 최근에는 교각 위에 설치된 구조물의 뼈대가 그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총사업비 495억원이 투입되는 화천대교는 폭 약 14m, 교량과 접속도로 포함, 총연장 600m 규모다. 왕복 2차선 교량으로 내년 4월 준공 및 개통을 목표로
한 언론이 11일 「제4인뱅, 이달 결정...소상공인 대출 더 힘준다.」 제하의 기사에서, "금융당국이 이달 안에 네 번째 인터넷전문은행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보도하고, 다른 언론이 12일 「제4인뱅 결정 내달 윤곽...중금리대출 확대 관건」 제하의 기사에서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이달 중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지만 새 정부 출범과 추가 자료 제출 요건 등이 맞물리면서 심사가 다소 길어지고 있다."라고 보도하자 금융당국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동 보도내용에 대한 설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기 장관 자리가 오리무중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AI를 강조하며 핵심 부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이렇다할 움직임 없이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 일러야 다음주 중반 이후 신임 장관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현재 과기정통부는 일종의 '진공' 상태다. 새 정부가 출범했지만 아직 신임 수장이 정해지지 않아서다. 뚜렷한 하마평이 나오지 않는 것도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과기정통부 한 인사는 "이번엔 이상하리만치 하마평이 없다"며 "아무래도 마음 놓고 새 정책을 펼칠 수는 없
구미시가 모두를 위한 무장애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형 장애없는 도시 조성 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애인복지 단체와 시설장, 사회복지·토목 분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에이치알디솔루션의 중간 성과가 공유됐다. 아울러 각계 의견을 수렴해 향후 사업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 무장애 인프라 개선을 위해 시 전역을 도심권,
BMW가 '노이어 클라쎄' 전기차 시리즈를 본격적으로 공개하기 시작했다. 18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BMW는 연레 주주총회에서 위장막을 두른 iX3 전기 SUV와 i3 세단을 선보이며, 향후 디자인 방향성을 암시했다. iX3 전기 SUV는 2025년 9월 공개될 예정이며, i3 세단은 2026년 출시된다.iX3 전기 SUV는 양산형 전조등과 후미등을 장착한 반면, i3 세단은 아직 미정인 상태다. iX3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5에서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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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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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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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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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의원, 가정폭력 사망사건 국가책임법 발의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가정폭력으로 인한 사망사건 등에 대해 국가 차원의 체계적 사례분석과 재발방지 대책 수립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의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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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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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재난재해 위험지도 제작 추진
경기 화성특례시가 재난·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재해 위험지도’ 제작에 본격 착수한다.이는 지난 5일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점검회의’의 후속 조치로 시는 1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종합 위험지도 구축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재난재해 위험지도는 도시 전역의 재난 데이터를 통합·시각화해 재난의 예방, 대응, 복구 전 과정을 체계화하는 사업이다. 재난에 대한 대응을 넘어, 과학적 분석과 공간 기반 데이터로 재난 상황을 사전에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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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폭염 대비 건강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 나서
경기 화성특례시가 폭염으로부터 건강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폭염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올해 여름도 예년보다 더울 가능성이 크다는 기상 전망이 나온 가운데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했다.시는 건강취약계층 9027명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및 폭염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주요 관리 대상은 고령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열악한 주거환경 거주자 등이다.재난도우미로 지정된 방문전담간호사 25명이 폭염 특보 발효 시 건강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여름철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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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큰 세일' 불황 속 소비 막아내··· 소비자 94% "전통시장 재방문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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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민생회복을 위해 지난해 진행했던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골목상권 매출액 증대와 재방문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2024년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성과를 분석한 결과를 담은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이슈 브리프 VOL.06'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에 154개 상권이 참여한 통큰 세일을 통해 해당 점포들은 전월 대비 평균 매출 3.2%, 전년 동일 대비 1.3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이 중 골목상권 매출 증가율이 4.9%로 가장 높았다. 하반기에는 40개 상권이 늘어 19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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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 의원, 새정부와 공존 에너지정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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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가 새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맞춘 에너지자립 기반 구축을 주문했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은 17일 열린 제439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주지역의 계통관리지역 지정 해소, 에너지자립 기반 구축 등을 제안했다. 그는 에너지고속도로의 경우 U자형 아닌 제주가 포함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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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빛 휩싸인 성곽도시, 10만여 명이 눈에 담다"
지난 13~15일 3일간 진행된 '밤빛 품은 성곽도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에 관광객 10만여 명이 발걸음을 했다.경기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국가유산청이 후원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용연과 수원천, 행궁동과 연무동 일원에서 열렸다.'8야'를 주제로 한 올해 야행은 13일 저녁 용연 행사장에서 열린 점등식으로 시작됐다. 이와 함께 전시, 공연 체험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점등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야경, 야로(밤에 걷는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