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고령군은 대가야 고령 고도 지정 이후 처음으로 고도보존육성사업 국비를 확보하며, 본격적인 고도 육성의 추진
문음미 기자 = 남원시는 12월 16일 용성고등학교 토목학과 재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사석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건설
중부뉴스통신 = 미래산업 육성의 마중물이 될 2026년도 예산이 지난 2일 여야 합의로 법정시한 내 처리돼 기대를 높인 가운데, 광주 AI 예산 확보를 위해 힘쓴
창원 북면초등학교는 17일 북면초 학생으로서 자긍심과 애교심을 높이고 우수 인재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학생들을 격려하는 ‘이윤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장학금은 북면초등학교 제25회 졸업생인 ㈜통일보일러 이윤한 회장이 기탁한 것으로, 이 회장은 2024학
사단법인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가 지난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버섯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발의 기자회견을 열고 법안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법안을 대표발의한 이병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민수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장, 김유철 경기버섯연구회장과 관계자, 청년농업인 등이 참석해 “버섯산업의 정책적 소외를 해소하고 산업 육성의 법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민수 회장은 회견문에서 “버섯은 단순한 식재료가 아니라 고단백 건강식품이자 탄소중립 시대에 적합한 친
    지역 기업인 축산물 가공 전문기업 ㈜광축·미래식품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산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광축·미래식품는지난 18일 서산시 팔봉면에 위치한 본사에서 서산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병구 대표이사를 비롯해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구본오 서산장학재단 서산시지부장, 최기묵 미래식품 부사장 등이 참석해 지역 인재 육성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2025년 우리 지역을 빛낼 인재 장
2026년 본격 시행되는 기후규제를 앞두고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기후테크 기업과 함께 오는 19일 판교제2테크노밸리기업지원허브에서 간담회·세미나·성과공유회를 함께 개최한다.간담회에서는 내년 설치돼 기후테크 산업 육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경기도 기후테크센터 운영계획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 방향을 소개한다. 경기도는 기후테크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정책 의견을 수렴해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세미나에서는 기후테크 산업과 직결된 국내외 환경법규 및 정책동향을
신한금융지주는 5일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주요 자회사 사장단 후보 추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로 임기가 만료되는 4개 자회사 가운데 2곳의 최고경영자가 교체됐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자경위에서 조직관리와 인재 육성의 책임자로서 CEO의 역할과 절대적 이익이 아닌 성과의 질이 중요하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조직의 새로운 변화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내부 혁신의 완수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경위는 신한라이프와 신한자산운용
대구연구개발특구가 2011년 최초 지정 이후 14년 만에 업그레이드돼 영남권 미래 산업 육성의 핵심 거점이 된다.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심의를 거친 '대구연구개발특구 변경 지정'이 12월 4일 자로 최종 확정·고시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정 변경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디지털 융복합 산업 육성 및 글로벌 기술사업화를 뒷받침할 혁신 거점 확보에 중점을 뒀다는 게 대구시 설명이다. 지정 변경의 주요 내용은 핵심 산업 거점의 전략적 확장이다. 이번 고시를 통해 총 5개 지구(테크노폴리스지구, 융
충북 제천시가 조성한 ‘제천 천연물 지식산업센터’가 지역 천연물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강소기업 및 스타트업 육성의 ‘성장 엔진’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총 사업비 292억원을 투입해 제2 바이오밸리 내에 건립된 이 센터는 연면적 1만366㎡ 규모를 자랑한다.  48실의 임대형 공장을 갖추고 천연물 관련 스타트업, 청년 창업, 중소·벤처기업 등 잠재력 있는 기업들의 입주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4월 준공한 천연물 지식산업센터는 천연물 산업 관련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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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손으로 일군 나눔”… 현대동부유치원, 텃밭 수익금 기탁
울산 동구 현대동부유치원 원아들이 직접 땀 흘려 수확한 결실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현대동부유치원은 지난 19일, 원아들이 텃밭에서 재배한 작물과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 202만 2,000원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강진영 원장을 포함한 교직원과 138명의 원아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전달된 기부금은 울산 지역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나눔은 유치원의 특색 교육인 ‘꼬마농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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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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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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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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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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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보건소, 경증 치매 어르신 원예치료 프로그램 성료
제주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월 중순부터 주 2회씩 총 12회기에 걸쳐 경증 치매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원예치료복지협회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지원을 받아 ‘기억의 정원, 마음에 꽃을 심다’를 주제로 진행했다.프로그램은 ▲나만의 꽃밭 만들기, ▲나만의 화분 인형 만들기, ▲향기나는 허브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꽃과 식물을 활용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참여 어르신들은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과정에서 자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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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곽문근 부의장,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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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24일, 최혁진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최 의원 사무실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 환경부 장관을 만나 원주시 당면과제인 물공급 문제의 해결을 요청했다.횡성군민은 횡성읍 일부지역에 지정된 상수도 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하는 시위를 최근 원주시청 등에서 강행했지만, 원주시는 뚜렷한 입장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현재 용역수행 중에 있는 ‘국가 수도 기본 계획’에 원주시를 포함시켜 지자체의 문제가 아닌 국가차원의 현안으로 인식해 처리해야 한다고 정책을 제안했다.이를 통해 충주댐이나 소양강댐에서 물을 공급 받거나 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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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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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감독, ‘2주기’ 故 이선균 추모 “잘 지내는 거지?”
영화감독 김성훈이 고 이선균을 추모했다.12월 27일 김성훈 감독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고 이선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날 이후, 우리 꽤나 즐거웠는데… 좋지 않았던 기억이 없더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벌써 2년이 지났네, 잘 지내는 거지?”라며 고인을 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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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기습 한파에 비상 대응 체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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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지난 26일 한파주의보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본격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온 급강하에 따른 부서별 추진 사항을 재점검하고, 특히 취약계층 보호와 시설 안전관리 등 민생 현안을 중심으로 신속한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육동한 시장은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가용한 행정력을 모두 집중해야 한다"며 "특히 독거 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수도 동파나 화재 같은 시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에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