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이 올해 1분기 매출 6,536억원을 기록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32% 하락한 반면, 영업이익은 130억원으로 39
17시간전
송탄식당이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송탄식당은 낮에는 부대찌개, 저녁에는 불고기라는 투트랙 운영 전략으로 시간대별 매출을 극대화한 브랜드다. 특히 부대찌개와 불고기라는 한국인이 선호하는 ‘주식형 메뉴’를 통해 경기 불황에도 꾸준한 방문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4년간 직영점 운영을 통해 확인된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시작된 이번 가맹사업은, 외식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점주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송탄식당이 제공하는 주요 장점으로 요리 없는 주방, 낮은 원가율, 이중 매출 전략, 안정적인 식문화 아이템 등이 있다
㈜한화는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3% 감소한 151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 1024억 원으로 33.2% 줄었고, 순이익은 32.9% 감소한 858억 원이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건설 130억 원 △글로벌 107억 원 △공통 1282억 원이다. 이중 건설 부문의 매출은 대형 프로젝트 준공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한 6536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매출 감소에도 원가율 개선 노력으로 39% 증가했다. 글로벌 부문의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305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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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의 조화, 2025 울산옹기축제 성황리에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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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경기도 추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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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선바위도서관, 10년 만에 새 단장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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