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시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 힘내라 소상공인 축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울산시는 내년 1월1일부터 전입세대를 대상으로 한 환영 시책을 개선해 시행한다고 밝혔다.달라지는 내용은 전입세대 환영지원금 지급수단을 울산페이로 전환하고, 온라인 신청 창구를 개설하며, 환영서한문 발송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다.전입세대 환영지원금은 지난해 3월4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2024년 1월1일 이후 다른 시도에서 울산으로 전입한 세대의 세대주에게 5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지급해 왔다. 내년부터는 지급수단을 선불카드에서 울산페이로 바꿔 사용처를 확대하고 이용 불편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용처는 기존 BC카드 가맹점
울산시는 연말을 맞아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 힘내라 소상공인 축제’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울산페이 소비 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응원을 위해 마련됐다. 축제 재원은 울산페이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가 전액 부담한다. 12월 한 달간 울산페이로 누적 30만원 이상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10만원 상당의 울산페이 캐시백을 지급한다.참여는 31일까지 울산페이 앱에서 ‘응모하기’를 누르면 된다. 당첨자는 내년 1월15일 발표된다. 1등 5명부터 5등 1000명까지 총 1235명에게 10
울산 시민들이 즐겨 사용하는 울산페이가 3일 점심 시간대 장애를 일으키며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울산시에 따르면 3일 오전 11시52분부터 12시13분까지 20여분간 울산페이 앱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게다가 결제 시도시 결제가 실제로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적립금이 차감되는 문제가 발생해 고객센터로 문의 전화가 쇄도하기도 했다. 해당 장애는 울산페이 운영사인 코나아이 내부 시스템 장애로 발생했다. 코나아이가 지역화폐를 운영 중인 경기도와 인천 등의 지자체에서도 동일한 장애가 발생했다. 차감된 적립금은 이날 오후 3시50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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