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와 사단법인 환경보호협의회가 환경보호 전문인력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최근 울산대 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환경보호협의회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제22기 환경보호 전문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개강식에는 울산대와 환경보호협회 관계자,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환경보호 전문과정은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전문 지식을 갖춘 환경 지도자를 양성하고자 2004년 개설돼 지금까지 1910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과정은
울산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울산대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 브랜드 디자인을 위한 산학연계 재능기부 활동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울산시와 특허청 총괄로 진행되는 지식재산 재능나눔사업은 관련 전문인력이 부족한 소기업에 재능기부자를 연계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상의와 울산대는 지난 2013년부터 13년째 산학연계 재능나눔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창업 7년 이내의 지역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재능나눔 활동을 하고, 창업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지원 내용을 보면 선행상표 조사부터 브랜드 전략수립
현대백화점그룹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기부한다.22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피해 현장 복구를 돕고,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 전달된 성금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안양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 체계 구축을 위해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은 이탈리아 밀라노가 주최한 ‘2015 밀라노 엑스포’에서 채택된 먹거리 정책에 관한 최초의 국제협약으로, 모든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소비를 위해 먹거리의 공급・소비 불균형 문제 해결・폐기물 최소화・생물다양성 보존 등 도시 간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위해 구성됐다.이 협약에는 현재 뉴욕・파리・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수원상공회의소 김재옥 회장과 원영덕 사무처장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 27일 수원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김 회장과 원 사무처장은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올바른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썼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관한 해당 캠페인은 ‘아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경기 북부자치단체 최초 3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의정부시의 제8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의주’ 위촉식이 25일 오전 10시 김동근 시장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에서 열렸다.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주인’이란 말의 앞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웬즈데이’가 24일 시즌3 제작을 확정했다. 감독 팀 버튼과 배우 제나 오르테가, 에마 마이어스는 한국을 포함한 9개국 내한을 예고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웬즈데이’는 ‘아담스 패밀리’의 딸 웬즈데이를 주인공으로 한 미스터리 판타지물이다.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