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저동초등학교와 내수전 해변에서 지역 초등학생 21명과 울릉교직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해양교육문화 창의융합캠프’를 열어, 박진영 대구한의대 교수의 기후변화와 해양환경 교육 강연을 시작으로 내수전 해변에서의 해양치유 활용 등 다양한 체험과 융합활동을 진행했다.
□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저동초등학교와 내수전 해변에서 「2025 해양교육문화 창의융합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관내 초등학생 21명과 울릉교직원 32명이 참가하여 해양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융합활동을 경험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저동초등학교에서 대구한의대학교 해양교육문화학과 박진영 교수의 기후변화와 해양환경교육의 미래 강연을 시작으로 해양쓰레기 청소 등 해양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해양로봇 제작 및 실습을 하고 내수전 해변으로 장소를 옮겨 해양치유 활용 방법 실습,
지난 1일, 경상북도교육청과 경북도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5 울릉지역 늘봄 특별 프로그램, 울릉 늘봄 탐험대”가 울릉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울릉군 내 모든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울릉초등학교, 남양초등학교, 천부초등학교, 저동초등학교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강사들은 각 학교로 찾아가 아이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이끌었다.김현정 울릉교육지원청 주무관은 "이번 프로그램은 울릉도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육지와 바
울릉도 현지에 ‘독도교육원’이 건립된다.경북도교육청과 울릉교육지원청 등은 경북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장흥초등학교 부지위에 연면적 4342㎡, 지상 3층 규모의 독도교육원을 건립한다고 20일 밝혔다.독도교육원 건립 사업은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238번지에 대지면적 7651㎡, 총면적 4342.22㎡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196억원을 들여 2026년 3월 착공해 2028년 2월 준공 예정이다.이날 독도교육원 추진을 위해 경북도교육청 독도교육원 건립 ‘중간설계협의회’설계자와 학교 관계자, 교육청 담당자
12시간전
최근 초등학생 대상 약취·유인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는 가운데, 울릉경찰서가 관내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아동 대상 범죄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캠페인에는 울릉경찰서, 울릉교육지원청, 울릉초등학교,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유괴 의심 상황 시 대처방법 △위급 상황 시 대처방법 등이 담긴 전단지를 나눠줬다.울릉경찰서는 9월 12일부터 10월 2일까지 3주간 ‘미성년자 약취·유인 예방을 위한 경찰활동 강화기간’을 수립하여 등·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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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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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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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론과 함께… 배우 한소희, 50주년 토론토국제영화제서 뽐낸 독보적 아름다움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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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취업 전략 세상에 ‘나’라는 씨앗을 뿌리기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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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백번의 추억' 최고참 실세 버스 안내양으로 변신...이민지, 김다미-신예은과 호흡!
배우 이민지가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 출연, 실세 버스 안내양으로 색다른 변신에 나선다.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이민지는 극 중 청아운수 기숙사 3번방의 '실세' 권해자 역으로 분한다. 권해자는 방 안의 모든 규칙을 쥐락펴락하는 인물로, 자신이 다이어트 중이면 방 전체에 취식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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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눔이 만든 큰 기적, 정도너츠 착한가게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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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15일, 풍기읍 정도너츠 본사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황보 준 ㈜정담 대표,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정옥희 나눔봉사단장이 참석했으며, 정도너츠는 영주시 100번째, 경상북도 4,800번째 착한가게로 등록되며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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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원주만두축제, 음식판매 부스 33곳 모집 성황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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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 음식판매 부스 모집이 성황리에 완료됐다. 다양한 음식업체와 단체 등 총 33개 부스가 신청했으며, 만두를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간식류까지 풍성한 먹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시는 공정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16일 부스선정위원회를 열어 33개 부스를 심사했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종 선정 과정에서는 부스 메뉴의 다양성과 운영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선정된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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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도쿄 세계선수권 '은빛 비상'… 유진 대회 이어 2연속 수상
대한민국 육상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이 세계선수권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우상혁은 16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4를 뛰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우승은 2m36을 넘은 뉴질랜드의 해미시 커에게 돌아갔다. 체코의 얀 스테펠라는 2m31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메달로 우상혁은 지난 2022년 유진 대회 은메달에 이어 세계선수권에서 두 번째로 시상대에 올랐다.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두 번 이상 메달을 딴 것은 우상혁 처음이다. 한국이 세계선수권에서 확보한 메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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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전쟁 배상금 2100조원 달라" 독일 "대신 안보 돕겠다"
독일이 폴란드의 제2차 세계대전 배상 요구를 다시 한 번 거절하며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은 16일 베를린을 방문한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을 맞이하면서 "배상 문제는 이미 법적으로 종결됐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어 “다만 과거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일은 양국의 공통 과제”라고 덧붙였다. 독일은 1953년 폴란드가 청구권을 포기했다고 주장한다.반면 폴란드 우파는 당시 소련의 압력 때문에 강제로 포기한 것이라며 무효를 내세우고 있다.실제로 우파 정당 ‘법과정의당’은 지난 2022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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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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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15일 영주 선비세상 컨벤션 홀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8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부서장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중대재해 예방 3GO 캠페인에 이어 연장선에서 이루어진 중요한 과정이다. 이날 교육은 법무법인 대륙아주에서 중대재해 대응그룹 팀장으로 재직중인 김영규 변호사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