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반려견도 가족인데, 응급상황에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늘 걱정됐어요”서울시 강서구가 오는 28일 ‘생활 속 응급처치, 우리집 심쿵케어’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심정지, 외상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은 물론 반려견 응급처치까지 다룬다. 이론 학습과 실습 체험을 통해 구민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강서구보건소 4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강서구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강서구 보건소 의
횡성군 공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오후 1시, 고독사 위험이 있는 지역 독거노인과 청·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함께하는 행복밥상·함께하는 안전한 우리집’특화사업을 추진했다.이날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배추김치, 메추리알 장조림 등의 반찬을 독거노인, 청·장년 1인 10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를 방문해 화장실 변기 안전 손잡이를 설치했다.또 지역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을 방문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구운 수제 쿠키 꾸러미 30개를 선물로 전달했다. 이상범 민간
구례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관내 등록급식시설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산물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수산물’, ‘우리집 식탁에서 만나는 바다’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관내 등록급식소 관계자는 “교구와 연령별 활동지를 통한 맞춤형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수산물과 친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박인덕 센터장은 “이번 영양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수산물과 수산물을 활용한 음식에 대한 인식이 개
중부뉴스통신 =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사회적기업 백년건축 전득귀 대표, 청운 이승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집 안전손잡이 설치 지원
한국 사회에서 ‘밥’이란 단순한 식사의 의미를 넘어, 사람 사이의 관계를 유지하고 강화하는 중요한 문화적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밥 먹었냐”는 물음을 통해 안부를 묻기도 하고, “언제 한번 밥 먹자”고 건네는 말로 다음 약속을 이어가기도 한다.가족을 뜻하는 ‘식구’라는 단어에
어제 저녁 동네 산책길에 담장을 덮은 넝클 장미꽃을 담았습니다. 5월하면 장미가 연상됩니다. 꽃 중의 여왕이기 때문입니다. 시골 주택 담장이 온통 넝클장미꽃으로 화사하게 장식되었습니다. 빨강, 주황, 분홍, 하얀색등 농염하고 정열적인 자태로 곱게 치장을 했습니다. 우리집 담장에도 정열의 빨강 장미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일년중 요즘이 동네 산책길이 가볍고 즐겁습니다.
득량만강진만권행정협의회는 5월29일 장흥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장흥·고흥·보성·강진군의 업무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사업 6건에 대한 추진상황과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오는 6월 17일 개최될 제1차 정기회의 안건을 협의했다.올해 협의회가 추진하게 될 공동사업은 ▲ 4개군 합동 직거래장터 ▲ 군민화합 합창페스티벌 ▲ 수산종자 공동방류 ▲ 이순신장군 테마사업 ▲ 청년연계 득량만강진만권 생활체육 교류전 ▲ 맛의 향연, 우리집 산해진미 요리대전이다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증평34플러스센터 공유부엌에서 ‘맛있는 가족 레시피’ 가족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교육복지 대상 학생 가족과 일반 가족 등 8가구가 참가했다.이 행사는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함께 음식을 만들며 가족들과의 긍정적인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부모와 자녀가 함께 재료를 고르고 장식하며 협동과 소통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케이크 만들기, 우리집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토스뱅크는 부부가 함께 가정의 자산을 한눈에 모아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부부통장’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부부통장은 단순한 공동계좌를 넘어 가정의 모든 자산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토스뱅크 모임통장이 입출금 내역 공유와 공동 카드 사용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부부통장 서비스는 ‘지금 우리집 자산이 얼마인지’를 두 사람이 함께 확인하고 내 집 마련 플랜 등 미래 계획을 함께 협의하고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고도화된 것이 특징이다.전체 및 항목
기장군은 오는 6월 23일부터 군민 평생학습의 요람인 ‘2025년 제2기 기장군민대학·기장군민어학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기장군민대학은 일반과정, 인문과정, 5060 신중년 과정으로 나누어 34개 강좌가 운영된다. ▲친환경 우리집 홈카페 클래스 ▲나홀로 민사소송하기 ▲노벨문학상 수상작과 함께 여름날을 걷다 등 다양한 취미·교양, 인문, 자격증 과정과 함께, 5060 신중년을 대상으로 하는 ▲아름다운 한국전통민화 ▲도슨트교육사’등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가 마련됐다.기장군민어학당은 영어·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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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MARS 2025' AI특화 전시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지방정부 최초로 AI 엑스포 'MARS 2025'를 개최한다.특히, 'MARS 2025'는 화성특례시를 비롯해 AI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주체별 약 100여 개 특화 전시부스를 통해 기술과 정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마존, SK, 현대차, 기아, LG 유플러스, KAIST, 경기도 미래산업국, 고려대 구로병원 등 AI 기술 선도기업·기관들이 참여한다.'MARS 2025'는 전시를 ▲ 도시형 AI ▲ AI 인프라 ▲ 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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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논 산책 프로그램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9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체험 논에서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어린이 대상 공공급식 식생활 교육 ‘논 산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모내기 체험을 통해 벼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날 지역 내 어린이집 어린이 150여 명은 직접 모를 심어보며 벼가 자라 쌀이 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논 속 미꾸라지와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며 논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또 현대적인 감각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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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개장 40주년···시민·유통인 ‘대축제’ 축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가락시장 개장 40주년을 맞아 오는 14일 오전 10시, 가락시장 북문 인근 특설무대에서 ‘개장 40주년 기념 시민·유통인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공영도매시장으로 자리 잡은 가락시장이 걸어온 40년의 발자취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1985년 6월 개장한 가락시장은 국내 최초 공영도매시장으로, 현재는 전국 농수산물 생산량의 약 20%, 공영도매시장 취급물량의 33%를 소화하며 국내 농어민과 소비자를 잇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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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2025년 화성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실시된 ‘화성특례시 저출생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인 경제적 지원과 돌봄·양육환경 개선 분야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에서는 총 7편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 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화성시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공모 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저출생 극복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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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 전자책 출간
도서출판 은누리에서 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개구쟁이의 가을동화’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이 책은 스마트폰도 유튜브도 없던 1960년대를 무대로, 산과 들을 놀이터 삼아 살았던 개구쟁이들의 웃기고도 따뜻한 이야기다. 논둑을 뛰놀며 메뚜기를 잡던 아이들, 무서운 듯 정겨운 어른들, 그리고 전설처럼 내려오던 ‘산신령 쑥디영감’이 등장한다.쑥디영감은 실존 인물이다. 자기 산의 소나무를 지키는 게 천직이었던 그는 동네 꼬마들이 산에만 올라가면 어딘가에서 도깨비처럼 휙 튀어나와 ‘거, 거기! 꼼짝 말고 서!’하고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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