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당국이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 예정지의 지질학적 불안정성과 생태계 파괴 우려를 근거로 사업계획에 대해 재검토 결정을 내렸다. 이에 울산 울주군이 20년 넘게 공들여온 사업은 또다시 무산 위기에 처했다. 지난달 31일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신불산군립공원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서를 통해 “사업 추진 시 고지대 핵심 식생 훼손과 생태축 단절 등 불가역적인 환경 영향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가장 치명적인 재검토 사유는 안전이었다. 낙동강청은 상부 정류장 예정지 배후의 암석돔에 다수의 수직절리와
환경당국이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에 대해 재검토 결정을 내리자 울산 서울주 주민들의 반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울주발전협의회 및 지역 각계 사회단체 회원 일동은 8일 울주군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0만 울산 시민을 우롱하지 말고, 시민의 열망을 외면하는 재검토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충분히 이뤄진 환경영향평가 보완 결과를 존중하고, 더 이상 환경을 핑계 삼지 마라”며 “극소수 일부의 반대를 명분 삼아 120만 울산 시민의 염원을 꺾지 말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라”고 주장했다. 이
울산 울주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영남알프스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환경당국의 재검토 요구로 다시 제동이 걸렸다. 울주군은 이미 수차례 검토를 거친 사안이라며 반발하고 있고 ...
울산 울주군이 추진해 온 영남알프스 신불산군립공원 케이블카 사업이 불투명해졌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최근 울주군에 ‘장기 수요 유지의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사업 재검토 의견을 통보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결정은 경남에서 추진 중인 케이블카 설치 계획 역시 타당성을 다시 따져볼 필요가
정부가 최근 케이블카 사업에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신호가 될 만한 판단을 내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울산 울주군이 추진하는 영남알프스 신불산군립공원 케이블카 사업에 제동을 걸었다. 경남도와 산청군은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기후부는 지난달 30일 울주군에 ‘영남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오는 28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알프스 시네마 2관에서 2026년 첫 움프살롱을 개최한다. 움프살롱은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정기 상영 프로그램으로, 영화제의 감동과 메시지를 일상 속에서 이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1월 움프살롱은 ‘도전’을 키워드로, 클라이밍과 울트라 마라톤, 등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한계에 맞서는 순간들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됐다. 오전 10시에는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개막작 ‘걸 클라이머’가 상영된다. 오스트리아 출신 감독 존 글래스버그가 연출한
20년 넘게 울산 지역의 발목을 잡아온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이 또다시 환경영향평가 문턱에서 좌초됐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지난해 12월 말 조건부 동의를 뒤집고 ‘부동의’를 통보했기 때문이다. 사실상 사업 불허다. 산악 관광과 반구천 암각화 연계 관광벨트 구축을 목표로 한 울산의 전략은 또다시 출발선에서 멈췄다.울주군은 공영개발에서 민자개발로 전환하고, 노선과 시설을 줄이며 수차례 계획을 수정했지만, 보완은 의미가 없었다. 결론은 언제나 불허였다. 처음부터 불허를 전제로 한 형식적 절차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환경청은 탐방객
울산장애인총연합회는 7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설치를 촉구했다. 연합회는 “무장애관광도시 울산의 현주소는 장애인도 영남알프스 정상에 오르고 싶다는 절박한 바람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접근권 보장을 위한 시설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연합회는 케이블카를 단순 관광개발 사업으로만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영남알프스 같은 고지대는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과 노약자, 아동약자에게 자연 접근의 문턱이 높아 케이블카가 사실상 ‘자연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 될 수 있다는 취지다. 또 “장애인이 여행을 포기하는 것
영남알프스가 모두의 산이 될 수 있게 케이블카사업 재검토에 대한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재고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강하게 나왔다. 울산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은 5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 재검토 결정은 폭탄을 던진 것과 같다”고 주장하며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설치 재검토를 재고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은 울산의 숙원이자 염원으로 우려와 걱정에 대해 치밀하고 꼼꼼하게 살펴보고,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최적의 코스와 방법을 모색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끝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 사업을 둘러싼 과열 경쟁에 제동이 걸린다. 울산 울주군이 올해부터 등산객의 경쟁을 차단하기 위해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서에 표기하던 ‘인증번호’를 전면 삭제하기로 했다. 5일 울주군에 따르면,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은 산악관광 활성화는 물론 울주군 홍보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해발 1000m 이상인 가지산·간월산·신불산·영축산·천황산·고헌산·운문산 등 7개 봉우리를 모두 오르고 모바일 앱으로 인증한 선착순 3만명에게 순은 기념메달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 시작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17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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