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감귤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감귤 재해예방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기록적인 폭염에 따라 열과 등 감귤 피해가 우려되는 바, 자연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 감귤 품질과 생산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토양 내 일정한 수분 유지 ▲적정 착과를 위한 적과 요령 ▲지상부와 지하부 균형 관리를 통한 열과 발생 예방 등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한 핵심 내용을 위주로 강의를 진행했다.특강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본오1동, 본오3동을 시작으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라는 주제로 '현답버스' 운영을 시작했다. 10일 안산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현답버스는 ‘시정...
한화세미텍이 내년 초 차세대 하이브리드본더를 출시한다. 회사는 10일 대만 타이페이 세미콘타이완2025에서 차세대 첨단 반도체 패키징 장비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 하이브리드본더는 고대역폭메모리 20단 이상 고적층칩 제조에 필수 장비다.하이브리드본더는 기존 TC본더와 달리 별도 범프 없이 칩을 접합할 수 있다. TC본더는 범프에 열과 압력을 가해 칩과 칩을 붙이는 방식을 사용한다. 하이브리드본더는 칩 사이 범프가 없어 전기신호 손실을 최소화하고 반도체 성능을 향상시킨다. 2세대 하이브리드본더는
올해 제주 노지감귤 생산 예상량이 관측조사 이래 가장 적지만, 기상 여건이 좋아 품질은 오히려 향상될 것으로 전망됐다.제주특별자치도 감귤관측조사위원회와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8일 ‘2025년 노지감귤 착과 상황 관측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제주지역 전체 생산 예상량은 39만5700톤 내외로, 전년도 관측량인 40만8300톤보다 1만2600톤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지난해는 이상기상에 따른 열과 발생 등으로 최종 생산량이 37만톤에 그쳤다. 생산 예상량은 현재
올해 제주 감귤 생산예상량은 관측조사 이래 가장 적은 수준으로 전년 대비 3%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지만, 기상 여건이 좋아 품질은 오히려 향상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 감귤관측조사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2025년 노지감귤 착과상황 관측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올해 제주지역 전체 생산예상량은 39만 5,700톤 내외로 전년 동기 관측량인 40만 8,300톤보다 1만 2,600톤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지난해는 이상기상으로 인한 열과 발생
제주특별자치도 감귤관측조사위원회와 제주농업기술원은 올해 노지감귤 생산예상량이 관측 이래 가장 적은 수준인 40만t 내외로 전년 대비 3%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품질은 오히려 향상될 것으로 분석된다고 8일 밝혔다.올해 제주지역 전체 생산 예상량은 39만5700t 내외로 전년 동기 관측량 40만8300t보다 1만2600t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지난해 최종 생산량은 이상기상으로 인한 열과 발생 등으로 37만t에 그쳤다.생산 예상량 산출은 재배면적 1만3994㏊ 중 성목이식, 품종갱신
신세계까사가 온라인 쇼핑 플랫폼 굳닷컴의 기획형 PB 시리즈 ‘made by GUUD’을 강화하며 기능성 수면용품 ‘굳나잇 베개’를 출시했다.‘made by GUUD’은 신세계까사가 협력사와 공동 기획해 제작하는 굳닷컴 전용 상품군이다. 가구와 생활용품부터 아티스트 협업 제품까지 실용성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굳나잇 베개’는 고밀도 3D 격자형 구조를 적용해 열과 습기를 신속하게 배출하고 머리와 목의 압력을 균일하게 분산시켜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복원력이 뛰어나 장기간 사용에도 형태가 유지된다. 상단 소재로 피
서귀포시축산농협은 최근 개장한 8월 가축시장에 총 53두가 출품돼 이중 50두가 낙찰됐다고 21일 밝혔다.평균 낙찰가는 암소 404만원, 수소 415만원으로, 송아지 가격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 번식우 농가들이 송아지 가격안정에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김용관 서귀포시축협 조합장은 “최근 송아지 가격이 안정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한우 개량과 사양관리에 열과 성을 다한 덕분”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우 산업을 지켜나가고 있는 농가분들의 노고에 깊이
고흥군 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로 배나무가 장마와 가뭄에 취약해지면서 열과, 돌배 등 생리장해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콩배 대목’을 활용한 배 재배 기술을 본격 도입했다고 밝혔다.콩배 대목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내건성과 내습성이 강해 점토 함량이 높은 토양과 가뭄 조건에서도 생육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고흥군은 관내 배 농가를 대상으로 콩배 대목을 활용한 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콩배 실생묘 2,000주를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지원은 콩배 대목을 활용한 보급이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사례로, 배 농장
LF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농구 인플루언서 마스터욱, 서울 삼성 썬더스 농구단과 협업해 신규 농구 퍼포먼스 컬렉션을 선보인다.이번 컬렉션은 리복의 퍼포먼스 기술력과 농구 문화를 결합한 의류와 용품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에어모션 티셔츠’는 초경량 에어모션 텍스처 원단을 적용해 부드러운 착용감과 빠른 땀 흡수·건조 기능을 제공한다. ‘에어플로우 탱크 나시’는 운동 중에 발생하는 열과 땀을 빠르게 배출해 쿨링 퍼포먼스를 극대화한다.양면 착용이 가능한 ‘오리지널 양면 저지’, 통기성과 활동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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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 ‘일일 명예점장’ 봉사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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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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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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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당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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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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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욱 의원 대표 발의, ‘용인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용인특례시의회 황재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0일 열린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국가 법률 체계에 맞춰 시 차원의 지역 주도형 통합 돌봄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필요한 보건의료·요양·일상돌봄·주거 서비스를 끊김없이 연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조례는 시장의 책무를 명시하고, 매년 ‘통합지원 지역계획’을 수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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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축협, 농협손해보험 TOP-CLASS 사무소상 수상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은 11일 농협 충북본부에서 7월 NH농협손해보험 TOP-CLASS 사무소’상을 수상했다.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는 손해보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농축협의 비이자수익증대에 기여한 조합에 주는 상이다.보은옥천영동축협은 보험사업 활성화뿐 아니라 지역경기 둔화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 중심의 현장경영을 펼쳐 축협의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저금리와 저성장으로 급증하는 연체에도 불구 조합 연체비율이 0.48%에 불과할 정도로 안전한 자산관리 능력도 인정받았다.구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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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 교직원 무더기 고소 학부모 구속영장 신청
제주경찰이 교사와 교직원들을 아동학대로 무더기로 고소했던 학부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제주동부경찰서는 협박, 무고 등의 혐의로 학부모 ㄱ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자신의 자녀가 다녔던 초등학교 교사와 교직원, 교육청 직원 등 모두 12명을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ㄱ씨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든 담임교사들을 고소했는데, 이들의 수업 방식 등으로 인해 자녀의 지병이 발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경찰은 오히려 ㄱ씨가 교사와 교직원을 협박한 것으로 보고, ㄱ씨를 협박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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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한국, AI G3 넘어 G1 잠재력 ··· 파트너십으로 지원 확대”
아마존웹서비스가 한국 공공부문의 AI 혁신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한다.AWS는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AWS 퍼블릭 섹터 데이 서울 2025’를 11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교육, 의료, 국방, 행정 등 국내 공공 부문 관계자들이 모여 AI와 클라우드를 활용한 디지털 혁신 전략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AWS는 ‘전략적 디지털 주권’을 보장하는 클라우드 기술과 강력한 파트너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국 정부의 ‘글로벌 AI 3대 강국’ 도약 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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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민 불편사항 기다리지 않고 먼저 듣고 바로 답한다
고양시가 민선8기 시정 목표인 '시민 최우선, 소통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주민 불편을 사전에 발굴하고 기존 민원에 대한 피드백을 강화하는 선제적 소통 행정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11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현장대응팀을 중심으로 기존 '고양시에 바란다', '현장민원25' 등 사후 처리 중심의 민원 시스템을 체계화해 민원 발생 이전 단계에서부터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맞춤형 해결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기존 현장대응 시스템은 민원 발생 이후 처리하는 방식이었지만 안전·복지·환경·교통 등 복합적이고 장기적인 이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