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전남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정석희 교수의 EFET 센터 소속 연구팀이 지난 8월 28일 한국장학재단과 광주테크노파크
중부뉴스통신 =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 항공우주공학부 김형호 교수팀은 석사과정 강효정 씨와 Md. 디다룰 이슬람(Md. Didarul Isl
원광대학교 창의공과대학 화학공학과 전인엽 교수 연구팀이 ‘양이온교환막 수전해 시스템에서 수소 발생을 위한 핵심 동력 역할로서 고주기 원소 도핑’ 연...
아주대 연구팀이 물 위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곤충 부채다리 소금쟁이를 모사한 초소형 로봇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곤충의 거동 메커니즘 연구를 기반으로 한 생체 모사 로봇으로, 해당 내용은 글로벌 학술지 ‘사이언스’의 8월호 표지논문으로 실렸다.22일 아주대학교는 고
방사성 세슘과 탈륨 중독의 해독제로 알려진 ‘프러시안 블루’가 300여 년 만에 네모난 모습에서 팔면체로 변신했다.포스텍 배터리공학과·화학공학과 조창신 교수, 화학공학과 이상민 교수, 배터리공학과 박사과정 장승혜 씨 연구팀은 물 대신 특별한 용매를 사용해 그동안 불가능했던 새로운 모양의 프러시안 블루 합성에 성공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재료·에너지 분야 국제학술지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 온라인판에 게재됐다.1700년경 우연히 합성된 ‘프러시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유승호 교수 연구팀이 서울대학교 성영은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텔루르산을 활용한 새로운 전극 보호층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술로 아연 수계 배터리의 안정성과 수명이 크게 향상할 수 있다.아연 수계 배터리는 물 기반 전해질을 사용해 화재 위험이 적고 저렴하면서도 높은 용량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구동 과정에서 음극이 부식되고 부산물이 쌓이는 문제가 상용화를 가로막고 있었다. 연구팀은 이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안정적 구조의 텔루르산
한국과학기술원의 첨단 소재 기술과 한국 프로골퍼들의 현장 노하우가 결합된 K-골프웨어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골프웨어 브랜드 '루베로'는 지난 14일 KAIST 교직원회관에서 '첨단 신소재 그래핀 골프웨어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KAIST 김상욱 교수 연구팀, 그래핀 신소재 전문기업 그래핀올, 글로벌 의류제조기업 하나코비, 그리고 루베로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프로골퍼들이 함께 참여하는
오픈AI가 챗GPT의 성격과 상호작용을 조정하는 '모델 행동' 팀을 대규모 개편한다.5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 팀은 인공지능 모델이 사용자와 어떻게 소통할지를 연구하는 핵심 부서로, 최근 AI 감정 표현과 편향성 문제를 다뤄왔다.마크 첸 오픈AI 최고연구책임자는 내부 메모를 통해 모델 행태 팀이 포스트 트레이닝 그룹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는 AI 모델의 초기 학습 이후 성능을 개선하는 부서로, 맥스 슈와르처가 팀을 이끌게 된다. 기존 모델 행태 팀 리더였던 조앤 장
과기정통부가 대학연구소 내 스타트업을 입주시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개방형 공동 혁신 R&D 센터 5곳을 선정해 본격 가동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제1차관은 28일 고려대학교에서 개최한 개방형 공동 혁신 R&D 센터 런칭 데이에 방문했다.행사에서는 올해 첫 시작하는 대학연구소-스타트업 공동 혁신 R&D 지원 사업의 성과 극대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는 5개 연구팀 연구자와 참여 스타트업 관계자 등 사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개방형 공동 혁신 R&D 센터는 국가전략기술 기반
특정 미생물 조합을 활용해 고품질 초콜릿의 풍미를 재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7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노팅엄대 연구팀은 카카오 발효 과정에서 산성도, 온도, 미생물 조합이 초콜릿의 최종 풍미를 결정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연구에 따르면, 산탄데르와 우일라 지역의 카카오는 볶은 견과, 베리, 커피 향이 나는 복합적인 풍미를 갖고 있었지만, 안티오키아 지역의 카카오는 단순하고 쓴맛이 강했다. 이는 카카오의 유전적 차이보다 발효 과정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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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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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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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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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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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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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스테이킹 탈퇴 대기 물량 사상 최대
이더리움 지분증명 네트워크에서 스테이킹 해지를 원하는 대기 물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스테이킹 모니터링 사이트 밸리데이터큐에 따르면 언스테이킹을 대기 중인 이더는 266만6454개에 달하며, 금액으로는 116억달러 규모다. 현재 탈퇴 대기 시간은 약 46일 7시간으로 집계됐다.이같은 상황은 스위스보그 API 보안 취약점을 우려한 밸리데이터 운영사 킬른 파이낸스가 소속 밸리데이터들이 보유한 물량을 일괄 탈퇴 조치한 것이 직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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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103층 타워 비행 안전성 검증 절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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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에 103층 초고층 타워를 건립하기 위해 비행 안전성을 검증하는 용역이 시작됐다.1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시행자인 블루코어PFV는 지난 5일 초고층 타워 비행 안전성 검토 용역을 발주했다.이번 용역은 기상 악화나 긴급 엔진 결함 등 비상 상황을 고려해 초고층 타워가 항공기 운항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하는 것이 핵심이다.송도 6·8공구 개발 사업지는 인천국제공항 관제 공역에 포함돼 항공기 비행 절차에 따른 안전성 확보가 필요하다.앞서 서울지방항공청은 비행 절차 변경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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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제주시 화북포구에 나타난 자연의 신비, 렌즈구름..
제주시 화북포구에서 13일 오후 하늘에 렌즈구름이 떠올라 시선을 사로 잡았다.독특한 모양의 이 구름은 일명 'UFO'구름으로도 불리며 비가 온 다음 제주하늘에 가끔 나타나 제주 자연의 신비를 보여준다.사진은 13일 오후 고영철 제주문화유산답사회장이 자택 인근 화북포구에서 찍은 렌즈구름을 본지에 보내온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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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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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학연구소' 출범…허석 前 순천시장, 상임대표 취임
전남 순천의 역사와 문화, 정신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학습하기 위한 순천학연구소가 13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이 출범했다. 시민 1000여 명이 함께한 출범식에서 허석 전 순천시장이 상임대표로 취임했다. 10명의 공동대표와 성윤모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58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출범식에는 주철현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과 신정훈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