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가 올해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엘앤에프는 29일 3분기 실적설명회에서 연결기준 매출액 6523억 원, 영업이익 22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25.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18% 성장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30% 상승하며 실적
엘앤에프가 내년 국내 최초로 LFP 양극재를 양산한다.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는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서 NCM·LFP 양극재 기술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엘앤에프는 '리딩 더 퓨처'를 주제로 양극재 기술과 순환경제 비전을 선보였다. 먼저 독자 개발한 생산 공법으로 중국산 3세대 수준의 압축 밀도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LFP 양극재를 전시했다. 양극재 개발
엘앤에프가 출하량 급증과 가동률 회복에 힘입어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엘앤에프는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523억원, 영업이익 221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5.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액이 85.5% 늘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724억원 적자에서 올해 221억원 흑자로 전환됐다.하이니켈 제품 판매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3분기 하이니켈 제품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33%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엘앤에프가 협력사와 함께 산업단지 최초 ESG 공급망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엘앤에프는 10월 20일 대구국가산업단지 구지3공장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협력사 쎄노텍, ESG 전문기관 코데이터솔루션과 '산업단지 입주기업 ESG 공급망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공급망 실사 과정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공동대응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엘앤에프는 협력사와 글로벌 규범에 공동 대응하며 ESG 공급망 리스크를 사전 관리하고 지속가능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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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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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인식 계기” 군산 화학 안전 주간 행사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관계기관들과 입주기업들과 함께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기업의 화학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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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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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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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자격시험 대리응시자 벌금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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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B체인 포밈, 펌프펀 제치고 매출 1위 밈코인 플랫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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