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여당의 검찰개혁 관련 최대 쟁점으로 꼽히는 '검찰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 여부와 관련해 "구더기가 싫다고 장독을 없애면 되겠는가"라며 "구더기가 안 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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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검찰개혁과 관련 "구더기가 싫다고 장독을 없애면 되나"라며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검찰개혁 문제는 사실 매우 어려운 일이다. 제가 가장 큰 피해자"라며 이 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행안부에 맡기는 것까지는 결정이 됐으니 이걸 더 구체적으로 수사가 부실화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아주 치밀한 장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검찰 개혁 문제를 포함해 모든 정책 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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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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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6회 푸른하늘의 날 기념행사 개최
인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푸른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을 맞아 제6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푸른하늘의 날은 2019년 우리나라가 제안해 제정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이다. 기후 위기 시대에 대기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전 세계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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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인권이 침해당했다' 인권위 진정 5건 접수, 4건은 '기각'
국가인권위원회에 '김건희 여사의 인권이 침해됐다'는 내용의 진정이 5건 제기된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5일 공개한 국가인권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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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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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메가팩3·메가블록 발표…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대 왔다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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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우시산국 축제’ 함께 즐겨요
울산 울주문화원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축제 전야제를 시작으로 웅촌운동장 일원에서 ‘제14회 우시산국 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주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한수원새울원자력본부, 웅촌농협이 후원하는 제14회 우시산국 축제는 ‘문명의 시작’을 부제로 삼국사기에 기록된 우시산국의 가치를 재조명해 울산시민들에게 더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전야제는 울주군의 풍물패와 울주군민 등 600명이 모여 퍼레이드로 개막을 알린다. 동춘서커스단 공연, 막전페스티벌 등으로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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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의원 “노동자 안전은 기업 비용 아닌 의무”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은 최근 국회에서 대우버스 해고 노동자, HD현대중공업 노동자와 연이어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의 안전과 일자리를 지키는 것이 곧 지역경제를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의원은 대우버스 해고 노동자와 함께한 기자회견에서 “법원이 위장폐업과 부당해고를 수차례 인정했지만, 회사는 판결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공장 폐쇄로 협력업체와 부품업체가 줄줄이 타격을 입었고, 지역 제조업 기반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회사가 책임 있는 조치를 더 이상 미뤄서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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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생활문화센터 하반기 행사 풍성
울산 북구생활문화센터가 하반기에 다양한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잇달아 선보인다. 울산 북구생활문화센터는 오는 20일 센터 2층 마주침공간에서 동호회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동네 보물찾기’ 아나바다장터를 개최한다. 물품은 28개 동호회가 기부한 것으로 핸드백, 여성옷, 겨울코트, 구두, 키링, 책, 우산, 에코백, 주방용품, 퍼즐게임 등 다양한 물품이 준비돼 있다. 장터 수익금은 연말에 북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10월에는 명절 전후 요리특강을 마련하고, 이상수 수필가 초청 수필특강도 개최한다. 11월에는 유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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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의원, UNIST와 울산 AI산업 생태계 구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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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편안” 울산 무장애 관광도시 도약
울산시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에 나선다.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80억원을 들여 5개 분야 14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시는 국내 최초로 2층까지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친환경 시티투어버스와 무장애 밴 ‘유비’를 도입한다. 예약 온라인 플랫폼과 QR코드도 함께 구축, 연계해 관광객 이동 편의도 높인다. 또 오는 10월에는 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