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어선원안전감독관*의 현장점검을 적극 지원하며,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건강한 바다 일터 조성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어선안전조업법’ 제44조에 따른 해양수산부 소속으로, 어선의 안전 및 보건 확보를 위해 현장점검과 감독을 수행하는 전문 인력. 어업 현장에서의 구명‧소화설비, 안전보건 표지, 정기 교육 등 핵심 안전요소를 점검함.이는 2025년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어선안전조업 및 어선원 안전·보건 증진 등에 관한 법률’ 개정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연이은 어선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어선안전사고 대응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노후 어선 감척, 안전 장비 지원 확대, 어선원 안전 장비 보급, 위치 발신 장치 관리 강화, 안전조업 교육 확대, 어선원 안전 감독관 운영, 민관 합동 특별 점검, 어선안전조업국 이설 지원, 어업지도선 대체 건조 등 9가지 중점 추진 과제로 구성됐다.도는 우선 사고 위험이 높은 노후 어선 100척을 단계적으로 감축한다.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1,500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이번 감
잇따르는 어선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 위험이 큰 노후 어선 100척을 감척하고, 위성통신 장비 등 항해 안전장비가 보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연이은 어선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어선안전사고 대응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노후 어선 감척, 안전 장비 지원 확대, 어선원 안전 장비 보급, 위치 발신 장치 관리 강화, 안전조업 교육 확대, 어선원 안전 감독관 운영, 민관 합동 특별 점검, 어선안전조업국 이설 지원, 어업지도선 대체 건조 등 9가지 중점 추진 과제로 구성됐
태안해양경찰서는 해·수산업에 종사하는 장애인, 어선원, 외국인, 여성 등 대상 인권침해범죄 피해 근절을 위해 오는 8월 29일까지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상대적으로 인권 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이주 노동자 및 장애인의 노동착취, 하급선원에 대한 폭언·폭행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단속에 주력할 방침이다. 단속 대상은 △어선 선원 대상 숙박료, 윤락 알선, 술값 등 명목의 임금갈취 △관할청으로부터 허가, 등록 없이 직업소개소 영업행위 △ 지적·발달 등 장애인의 노동력 착취 목적 유인·
제주시는 수산업과 어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어선원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어원선 직불제' 관련 신청을 오는 7월 31일까지 받는다고 30일 밝혔다.'어선원 직불제’는 어선에서 직접 근로를 제공하는 선원에게 연간 13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연·근해어업 등 어업허가를 받은 어선의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를 유지하거나 승선해 근로를 제공한 내국인 어선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원칙적으로 주민등록상 세대를 같이하는 가구 내에서 1명만 가능하다. 다만, 동일 세대 내 중복 신청은 불가하
수협중앙회는 최근 중국 해양경찰이 국내 어선원의 전원 생명을 구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양국 간 해양 인명 구조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노동진 수협 회장은 23일 주한중국대사관을 방문해 주한 중국대사 다이빙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중국 해경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구조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번 구조는 단순한 인도적 구조를 넘어, 한중 양국 간 우호와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사고는 지난 13일 오후 6시경 제주 모슬포항에서 출항한 국내 어선이 중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는 2025년 어선원 직불금 신청을 오는 7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어선원 직불금은 어선원의 소득
전남도는 2025년 어선원 직불금 신청을 오는 7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어선원 직불금은 어선원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수산업, 어촌의 공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수산 공익직불제도로 연간 6개월 이상 어선에 승선해 어업활동을 한 내국인 어선원에게 연 13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전남지역 모든 승선 어선원이 신청할 수 있다. 어선원 직불금 신청은 승선한 어선의 입출항 항구가 있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장기간 승선 등으로 본인이 직접 방문이 어려우면 가족이나 어선 소유자를 통한 대리
제주시는 수산업과 어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어선원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어선원 직불제’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어선원 직불제’는 어선에서 직접 근로를 제공하는 선원에게 연간 13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연·근해어업 등 어업허가를 받은 어선의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를 유지하거나 승선하여 근로를 제공한 내국인 어선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원칙적으로 주민등록상 세대를 같이하는 가구 내에서 1명만 가능하며, 동일 세대 내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신청자는 해당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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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모리 김두진 지사 생가 터본적 ; 구우면 두모리 2393번지시대 ; 대일항쟁기본관 ; 김해父 ; 金南龍 김두진 지사는 1931년 3월 9일 제주공립농업학교 졸업했다. 졸업식 날 고운석, 신찬익, 신창진, 양두옥, 양치삼, 현도선, 홍계표 등 동기생과 함께 평소 학생들에게 민족적 차별을 일삼아 열등감을 부추기는 만행을 부리던 교장 스기사키를 배척하기로 결의하고 교무실과 교장실로 몰려가 시위하는 한편 교장 편에서 동조하는 교직원들을 폭행하고 교무실을 파괴하였다.이 일로 일경에 체포된 그는 1931년 8월 29일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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