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 금어기가 끝나면서 서해안 꽃게잡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지난 6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꽃게 금어기가 종료된 가운데, 21일 새벽부터 어선들이 잡아 올린 꽃게가 공판장으로 속속 들어오면서 첫 경매가 시작됐다.소래 공판장에는 갓 잡아 올린 꽃게를 선별하고, 분류하는 어민과 상인들의 손길이 쉴 새 없이 이어졌다.현장 작업자들은 바닥에 쌓인 꽃게를 하나하나 선별해 상자에 담았고, 경매를 앞둔 상인들도 물량과 상품 상태를 꼼꼼하게 살피며 분주하게 움직였다.금어기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꽃게 경매인 만큼 현장에는 활기가 넘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