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서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3일간 봄꽃 축제 ‘영춘제’를 연다.이번 축제에서는 분봉빛 장관을 이루는 영산홍과 함께 비올라, 제라늄, 리빙스턴데이지 등 3만5000여포기의 봄꽃을 만나볼 수 있다.메인 행사장인 헬기장과 대통령기념관 정원에서는 목·석부작, 바위솥 작품, 충북야생화연구회의 야생화 등 작품 300여점을 선보인다. 낙우송길을 따라 청남대에서 재배한 야생화 분경도 배치한다.축제 기간 어울림마당에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지역 가수들의 공연을 비롯해 밴
고산지 지리산 돌틈 아래와 그늘진 곳에는 겨우내 얼었던 얼음이 아직도 남아 있지만 최근 들어 기온이 오르면서 그 틈새로 각종 야생화들이 앞다퉈 꽃을 피우고 있다.
인천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삼다송 봉사단은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송도 20호 공원에서 단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단원들은 공원에 철쭉, 야생화, 꽃잔디를 식재하고 버려진 캔에 다육 식물을 심어 반려화분을 만들어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8일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는 봄에 채취한 꽃잎과 나뭇잎을 염색해 말린 꽃누르미를 이용해 거울과 전등, 열쇠고리 등을 만드는 체험이 예술성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인기가 많다.지리산자연휴양림에서는 지역 특산품인 전통 한지를 이용해 인형, 등, 장식용 신발 등을 만드는 체험이 어린이는 물론 옛 향수를 느끼려는 어른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검마산자연휴양림은 나만의 야생화 화
밀양시 하남읍은 하남체육공원에 조성된 유채꽃이 절정을 이뤄 나들이객과 사진 애호가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하남체육공원 꽃단지에는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해 계절별로 다채로운 색감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연산홍, 야생화 꽃밭, 능소화 터널과 다양한 체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여유로운 봄날을 보내며 스포츠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이와 함께, 낙동강을 따라 이어진 하남파크골프장, 명품십리길, 아리랑오토캠핑장, 명례성지 등 지역 내 타 명소를 함께 방문하면 하남읍의 아름다운
충남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위해 ‘2025년 농업인단체 공모교육’을 통해 총 9개 교육과정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교육은 농업인이 직접 듣고 싶은 교육내용을 계획서 형태로 제안하고, 센터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것이 특징이며 △꽃차 △딸기 △블루베리 △야생화 △약용식물 △양봉 △유기농 △전통발효 △천연염색 등 9개과정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교육과정은 각 작목과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역
유채꽃 명소 밀양 하남체육공원이 황금빛 물결 펼쳐지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밀양시 하남읍은 하남체육공원 유채꽃이 절정을 이뤄 봄나들이객과 사진 애호가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29일 전했다.하남체육공원 꽃단지에는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을 꾸며 계절별로 다채로운 색감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연산홍, 야생화 꽃밭, 능소화 터널과 다양한 체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여유로운 봄날을 보내며 스포츠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또 낙동강을 따라 이어진 하남파크골프장, 명품십리길, 아리랑오토캠핑장, 명례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버려진 도시 땅에서 야생화를 재배하면 꿀벌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건물과 공장에 사용되던 땅에서 자라는 야생화는 토양에서 납, 비소 및 기타 금속 오염 물질을 축적할 수 있으며, 이는 수분 매개자가 먹이를 먹을 때 섭취하는 것이라고 새로운 연구가 밝혀졌다.이러한 금속은 수분 매개자의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이전에 밝혀졌다. 수분
올봄 제주들판의 들꽃들이 모습은 지난해에 비해서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지난 3월 내내 제주 들판을 둘러 봤더니 들판은 한겨울처럼 봄이 왔다는 기색은 찾아 볼 수가 없었고 들꽃들도 찾아 볼 수가 없는 황량한 들판이었다.지난 20여 년 동안 제주들판의 들꽃들이 피는 시기를 관찰해 왔는데 올봄 제주들판의 모습은 처음 보는 모습이었다.올 봄에는 다른 해에 비해서 들꽃들이 짧게는 보름에서 1개월 정도 늦게 피고 있다는 걸 감지 할 수 있었다.왜, 올봄 들꽃들이 더딘 걸음을 하고 있는지 들꽃(야생
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은 봄철을 맞아 내방객에게 자연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담은 야생화 사진 전시회 '봄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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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애틀랜타서 지역 기업 글로벌 진출 가능성 봤다
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또 한 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앞서 구는 2023년에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2만 달러 상당의 양말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1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2024년에도 같은 축제에서 양말과 친환경 의류 합쳐 4만 달러의 판매실적과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미국 애틀랜타로 향했다.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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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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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119구급차 비응급 이용 자제 당부
충북 제천소방서는 28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비응급 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구급차는 심정지, 호흡곤란, 중증 외상 등 생명이 위태로운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중요한 공공 자원이다.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단순 감기, 복통, 과음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구급차를 이용하면서 실제 위급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우려되고 있다.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119구급차는 실제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대응을 보장하고 소중한 구급 자원을 효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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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美 실리콘밸리 방문 성숙된 벤처생태계 조성방안 모색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4월 23일~ 24일 양일간 美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현지에서 열린 KDB 넥스트라운드에 참석, 국내 벤처기업이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에 힘을 실어주는 한편, 韓美 벤처캐피탈 및 미국계 기업벤처캐피탈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국내 혁신기업 육성 및 벤처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지원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넥스트라운드는 혁신기업 지원을 위해 스타트업과 VC를 연결해주는 국내 최대의 벤처플랫폼이다. ‘16.8월 출범 이후 국내에서는 총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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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누리 봉사대, 울산 동구 어르신들에게 후원금 100만 원 전달
울산 동구 소재 봉사단체인 가온누리 봉사대는 28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동구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후원금은 5월 8일 어버이날 경로 증진 행사를 통해 동구지역 어르신들에게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뜻깊게 쓰일 계획이다. 이선미 회장은 “늘 우리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웃으면서 즐거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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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부적격자 이재명 범죄자에게 나라 맡길 수 없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은 제발 이성을 되찾기 바란다”고 촉구했다.논평은 “어제 대법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상고심에서 유죄 취지의 파기환송을 선고했다”고 말했다.이어 “대법원은 2심에서 이재명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된 발언에 있어서 무죄를 선고한 부분에 대해서 분명히 법리를 오해한 잘못된 판결이었음을 인정했다”묘 “도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돼서 표현의 자유는 공직 후보자의 관점이 아닌 유권자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명확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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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강릉서 산촌 힐링여행 프로그램 시작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4월24일, 강릉에서 도심 속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여유와 쉼을 제공하는 산촌 체험 프로그램 ‘이웃산촌여행’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이웃산촌여행’은 등산이나 캠핑 위주의 기존 산림 관광과는 달리, 산촌만의 자연과 문화, 임산물 등을 오롯이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색 여행 프로그램이다. 특히 참가자들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임산물 재배 체험, 산림 속 산책, 지역 식문화 체험 등을 통해 산촌의 진면목을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첫 여행지인 강릉은 KTX로 약 2시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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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꺼낸 한덕수…"개헌찬성 누구와도 협력" 빅텐트 첫 포석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2일 대선 출마 선언에서 개헌을 '제1 공약'으로 내걸면서 개헌 로드맵을 제시했다.구체적으로 ▲임기 첫날 '대통령 직속 개헌 지원 기구' 구성 ▲임기 2년차 개헌안 마련 ▲임기 3년차 새로운 헌법에 따른 총선과 대선 실시로 이어지는 시간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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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진보단체 “이재명 상고심 파기환송은 사법쿠데타”
진보성향 단체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파기환송 결정을 두고 ‘사법 쿠데타’라며 강하게 반발했다.더민주충북혁신회의 등 12개 단체는 2일 오후 1시 청주지방법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파기환송은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판결로, 대법원이 자신들의 뜻대로 국민의 권리를 제한할 수 있다는 오만을 드러낸 것”이라며 “사법부 스스로가 개혁의 대상임을 증명한 셈”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선고 직후 한덕수 국무총리가 사퇴하고 여권이 후보 단일화에 나선 것은 사법부와 정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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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 진행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오는 25일 새마을금고 창립 62주년 및 지역상생의 날을 기념해 5월 한달간 그린MG '걷기 좋은 날' 및 '지구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걷기 좋은 날' 캠페인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진행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그린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