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가 여름방학을 맞아 화재나 수난 등 재난에 취약한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재난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아동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8월 중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조손 한부모 다문화가정 등 보호자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동들이 위기 상황에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으로, 공사가 자체 예산으로 운영하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체험은 충북 청주에 위치한 ‘충북안전체험관’과 음성의 ‘수소안전뮤지엄’에서 진행된다.안전체험관은 지진 화재 생활안전
중부뉴스통신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이 재난 대응 교육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남양주시소방서와의 협력
문음미 기자 =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8월 9일과 12일 사례관리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한 금융교육 및 소방안전‧응급처치 교육 프로그램
부산시설공단이 이달부터 스포원 재난안전체험관에서 가족 단위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 전용 안전체험 프로그램 ‘우리집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생활 속 안전 습관을 온 가족이 함께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1·2·3시 등 하루 4회 진행되며 가족 단위 참가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참가 가족은 ▲지진 발생 시 안전한 대피요령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연기 충만 공간에서의 피난체험 ▲심폐소생술
봉화군가족센터에서 진행한 ‘우리동네 아빠교실 – 아빠와 자녀가 함께 신나게 놀자!’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쳤다.센터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매월 토요일마다 총 7회에 걸쳐, 4세에서 9세 이하 자녀를 둔 아버지와 자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아빠교실’을 진행했다.딸기농장과 블루베리 농장 체험, 유아숲 체험, 365세이프타운 안전체험, 캐릭터 피자 만들기, 스포츠 체험교실 등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2일부터 12일까지 ‘아하! 마을안전놀이터–안전체험 주간’을 운영한다. ‘아하! 마을안전놀이터–안전체험 주간’은 경
문음미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월 25일 전라남도교육청 안전체험학습장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안전체험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맞벌이, 1인 가구 시대의 유망직종 가정관리사 자격증
고령화 사회 진입,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정관리사는 필수적인 가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정관리사 자격증은 청소, 정리수납, 세탁, 식사 준비 등 다양한 가사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자격이다.이 자격증은 단순한 가사 노동자와 차별화되는 전문성을 보여준다.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고객에게 신뢰를 준다. 또한, 가사근로자법 개정으로 인해 가정관리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3년 연속 국비 8조원대 확보“청신호”
대구광역시는 초유의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투자사업 기준 역대 최대인 4조 2,754억 원을 반영하며,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포함한 국비 8조 원대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했다.이번 결과는 연초부터 수차례 개최한 국비전략 보고회를 통해 신규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구체화하고, 국비확보 전략 수립 후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원팀이 돼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직접 방문하며 협의와 설득에 집중한 노력의 결실로 분석된다.특히, 권한대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사업 주민 '박수'
전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행보가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은 2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청 광장서 열린 첫 지역 퀴어축제…인근에선 ‘동성애 반대' 맞불집회도 열려
1시간전
제8회 인천퀴어문화축제가 ‘NOW QUEER! 퀴어롭게 무지개인천’라는 주제로 6일 오후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 일대에서 열렸다. 축제 개최에 반대하는 일부 기독교 보수 단체들이 인근에서 맞불 집회 열었지만, 광장 주변으로 ‘차벽’을 설치해 공간과 동선을 분리하고 행사장 출입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 미동산수목원 숲속 결혼식, ‘제1호 커플’ 탄생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웨딩, 지속 가능한 결혼문화 첫걸음 -충북 청주시 미동산수목원에서 숲속 결혼식을 올린 ‘제1호 부부’가 탄생했다.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도민들에게 특별하고 의미 있는 결혼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미동산수목원 숲속 결혼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1호 예비부부는 6일 미동산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 야외잔디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결혼식을 올렸다. 숲속 결혼식 첫 사례인 부부는 자연과 어울리는 특별한 결혼식을 희망해 참여하게 됐다.미동산 숲속 결혼식은 ‘자연주의 소규모 웨딩’을 주제로 숲의 바람, 나무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미국관세 특집]487조 원의 악수 "관세 폭탄 대신 얻은 ‘새로운 게임의 법칙’은 무엇인가?"
2시간전
487조 원의 악수, 그리고 예측 불가능의 새 동맹 서막...벼랑 끝에서 체결된 새로운 거래 "합의의 해부학"2025년 8월 1일 0시. 대한민국 경제의 명운이 걸린 '25% 관세 폭탄' 부과 시점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워싱턴과 서울은 숨 막히는 긴장감에 휩싸였다. 만약 협상이 최종 결렬된다면 한국의 주력 수출 산업은 회복 불가능한 타격을 입고 경제 전체가 혼돈에 빠질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팽배했다. 벼랑 끝에서 전해진 극적인 타결 소식은 대한민국 전체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한 순간이었다. 하지만 이 합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택시가 음식점 담벼락 들이받아...운전자 급발진 주장
제주에서 택시가 음식점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5분쯤 제주시 한림읍 옹포리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택시가 음식점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다행히 이 사고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사고 당시 택시에는 운전자 70대 남성 ㄱ씨만 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ㄱ씨는 택시가 급발진해 사고가 났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의 뿌리와 미래를 잇는...'무형유산 대전' 성황리 개최
제주의 뿌리와 미래를 잇는 무형유산 축제가 펼쳐졌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5일부터 6일까지 제주목 관아 일원에서 ‘2025 제주 무형유산 대전’을 개최했다.‘제주 무형유산을 발견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존의 무대 공연을 벗어나 마당극 형식으로 진행돼 관람객과 소통하며 무형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전달했다.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칠머리당영등굿과 국가중요무형유산인 제주큰굿을 비롯해 해녀노래, 농요, 민요 등 제주의 대표적인 의례와 노동요가 연이어 무대에 올랐고, 관객들은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큰 호응을 보냈다.전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