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저소득 취약한 장년층 1인 가구에 ‘나애찬’ 밑반찬을 전달했다.‘나애찬’ 밑반찬 전달은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취약계층 1인 가구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안부 확인 및 애로사항을 듣는 등 건강유지를 바래는 마음으로 준비한 특화사업이다.김윤철 아라동장은 “매주 밑반찬 전달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아라동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더 든든하도록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 10세대를 대상으로 구멍나고 노후한 방충망을 교체하는‘이젠 끄떡 어시쿠다’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이젠 끄떡 어시쿠다’사업은 소독․방역 및 노후 방충망을 교체하지 못해 구멍으로 들어오는 해충으로부터 해를 입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는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 특화사업이다.양순종 위원장은 “구멍나고 노후한 방충망 교체로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쾌적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도움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은성종합사회복지관는 23일 혼자 사시는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생일상을 차려 드리고 생일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홀로사는 어르신, 찾아가는 생일상’은 자녀가 없거나 단절 또는 멀리 있어 외롭게 생일을 보내야 하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따뜻한 이웃의 온기를 나누고자 마련한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정서지원사업이다.김윤철 아라동장은“쓸쓸한 노후를 보내고 있는 혼자 사시는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 살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한 ‘2023 작곡가 아틀리에’의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김은성 작곡가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이 미국작곡가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오는 6월 14일 미국 맨해튼 음대 네이도르프 카르파티 홀에서 세계 초연된다.김은성 작곡가의 미국 진출은 지난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ACO의 업무협약으로 성사됐다. 양국의 젊은 작곡가 발굴과 국제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한미 작곡가 맞교환’을 추진한다.국립심포니는 2014년 상주작곡가 위촉을 시작으로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극동대학교가 4일 인천시 소재 유설희간호학원과 상호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과 학생의 사회봉사, 현장실습, 취업협력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사업 △기타 협업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 및 상호교류 등을 추진키로 했다. 극동대 구본진 의료보건과학대학장은“유설희간호...
애경그룹 주력계열사인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임금ㆍ단체협상에서 무교섭 타결 22년 연속 기록을 세웠다.4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노동조합이 회사의 발전과 노사 상생을 위해 올해 임금ㆍ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애경산업 노사는 지난 3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김상준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최근 단지 인근에 호수공원이 위치한 이른바 ‘호품아’ 단지가 관심을 끌고 있다. 호수공원과 인접해 있는 단지는 주거 환경이 쾌적하고 녹지를 찾는 수요자들의 호감 덕분에 부동산 시장이 요동쳐도 상당히 안정적인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중해건설이 천안직산에 10년 전세 민간임대 아파트 ‘천안직산 중해마루힐 센텀’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일원에 공급되는 ‘천안직산 중해마루힐 센텀’은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408세대 규모로 선호도가 높은 84㎡ 단일 세대로 구성된다.이
4월의 끝이 가까운데도 기온이 뚝 떨어졌다. 이런 날씨가 평균적인 독일 날씨인지 이상기온인지 알 수 없지만 한국의 1월 말 즈음 날씨였다. 아침 일찍 서둘러 나서며 두꺼운 점퍼에 방한 모자로 단단히 채비하고 ‘드레스덴역’에 도착했다. 비까지 부슬부슬 내리더니 눈송이도 섞인다. 지나가는 시민들도 외투에 목도리까지 두르고 있다. 중앙역 앞에서 노란색 트램을 타고 두세 정거장을 지나 모퉁이를 돌아서니 저 멀리 다리 너머로 문득 무지개가 걸린다. 무지개 뜬 강변에 눈을 의심케 하는 풍경이 펼쳐진다. 타임머신을 타고 지나온 시간 속으로 뒷걸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7일 연합자율방범대, 구좌자율방범대 등 40여명과 구좌읍 지역 농산물도난 예방을 위한 합동 자율 방범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방범 활동은 농산물 절도에 대한 농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공감대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동부서 관계자는 "향후 농산물 수매가 종료되는 6월 중순까지 지속적인 야간 방범 활동을 통해 농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