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은 8월 20일, 시민고충처리위원회와 함께 신현교차로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 진행 상황을 설명
울산시의회 백현조 산업건설위원장은 4일 비회기 일일근무의 일환으로 울산 지역 주요 민원 현장과 청년희망주택 건립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관련 부서의 의견을 청취했다. 백 위원장은 먼저 농소~강동간 도로개설 및 신현교차로~강동중 도로확장공사와 관련해 인근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마을 진입로 확장 요구와 공사에 따른 소음, 분진, 교차로 혼잡 등 생활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들은 “공사가 본격화되면 먼지와 소음으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생길 수 있다”며 “사전 예방대책과 효과적인 민원 대응 체계를
울산광역시의회 백현조 산업건설위원장은 8월 4일, 비회기 일일근무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민원 현장과 청년희망주택 건립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관련 부서의 의견을 청취했다.먼저 농소~강동간 도로개설 및 신현교차로~강동중 도로확장공사와 관련해 인근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마을 진입로 확장 요구 및 공사에 따른 소음, 분진, 교차로 혼잡 등 생활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들은 "공사가 본격화되면 먼지와 소음으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생길 수 있다"며, 사전 예방대책 마련과 효과적인 민원 대응 체
울산시는 도로 확장이나 포장 공사 시 하수관로를 병행 시공해 예산 절감과 시민 통행 불편 최소화 효과를 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대표 사례로, 2028년 말 준공 예정인 강동과 방어진하수처리시설 간 하수관로 공사를 소개했다. 해당 하수관로 구간은 총연장 13㎞인데, 이 중 5.4㎞ 구간은 종합건설본부가 2028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시행 중인 ‘신현교차로~구 강동중학교’ 도로 확·포장공사 등 3개 도로 사업 구간과 중복된다. 하수관로는 도로 하부에 매설되는 도시기반시설로 도로 개설 후 시공할 경우 재굴착이 불가피해 포장 복
울산시의회 백현조 산업건설위원장은 20일 시민고충처리위원회와 함께 울산 북구 신현교차로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일 민생 현장 점검 이후, 일부 민원이 해결된 상황에서 주민과 행정 간 소통을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시민고충처리위원회에 접수된 민원 중 마을 경사로 완화는 도로공사 진행 과정에서 조치될 예정이며, 마을 진입로 확장은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확장할 계획이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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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가 초저온 보냉재를 생산하는 동성화인텍의 주식 5% 이상을 보유하며 주요 주주로 등극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계열 자산운용사인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가 동성화인텍 주식 162만4005주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보고는 주식 5% 이상 보유에 따른 신규 보고다.이로써 모건스탠리는 지분 5.02%를 보유한 국민연금을 제치고 동성케미컬에 이은 2대 주주로 등극했다.모건스탠리는 지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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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 광명시의원, "명문고 통학로 개선공사 완료...안전이 최우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의 명문고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가 마무리됐다. 명문고 통학로 정비는 이재한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이 지난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현장 정검을 실시하고, 학부모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광명시에 공사를 건의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광명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통학로를 정비했다. 이재한 의원은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길이 안전하게 정비돼 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가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서, 경찰, 주민들과 협력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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