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충북 청주시, SK케미칼 등이 폐현수막을 새 현수막 원단 등으로 재사용하는 자원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한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신병대 청주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등은 지난 5일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시 등 참여 지자체가 지역에서 수집한 폐현수막을 참여 기업으로 운반하면 기업들이 화학적 재활용 기술로 폐현수막을 순환 가능한 소재로 재탄생시키기로 했다.  그동안 한 번 재활용된 폐현수막은 결국
충북 청주시는 28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 청주시 균형발전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에는 균형발전위원장인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균형발전위원, 관계 실·국·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회의는 연구용역 추진경과 보고, 10년간의 균형발전 특별회계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연구용역에 대한 제언 등으로 진행됐다. 시 균형발전 종합계획 수립 연구는 균형발전 지원 조례에 따라 지역의 발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특성화 촉진을 통한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5년마다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책임을 물어 감봉 처분을 받은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견책으로 감경받았다.21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소청심사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앞서 도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오송 참사 관련 청주시 감사 결과를 넘겨받아 청주시에 신 부시장에 대한 중징계 요구가 담긴 감사처분을 통지했다.참사 당시 지휘 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는 이유다.신 부시장은 징계가 부당하다며 도에 재심의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결국 청주시는 감사처분 통지를 토대로 도 인사위에 신 부시장에 대한 중징계 의결을
김만식 기자 =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0일 상습 침수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
신병대 충북 청주 부시장이 지난달 30일 상습 침수지역인 모충동을 찾아 모충1배수문의 대형 양수기, 소형 양수기, 이동식 물막이판 등을 점검했다. /청주시 제공
김만식 기자 = 청주시 명암관망탑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화된 가운데,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이 23일 현장점검에 나섰다.신 부시장은 사업추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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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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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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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출기업 통합조직 수출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역본부가 제주산 농림축수산식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26개 수출기업이 참여하는 ‘2025년 수출기업 통합조직 수출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도내 농림축수산식품 수출기업 5개사 이상이 모인 법인이나 자율협의체를 구성하면 공동마케팅을 지원해 수출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26개 수출기업이 5개 통합조직을 자율적으로 구성했으며, 수출컨설팅, 현지 시장조사, 해외판촉 등 15개 지원항목 중에서 선택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5월에는 제주 청정 프리미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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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을 상장 수준으로 키우고 도외 우량기업의 본사 이전까지 유도하기 위한 '빛나는 제주 상장기업 육성펀드 2호'를 조성을 위해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이 펀드의 핵심은 ‘제주 정착형 투자’다. 출자금액의 두 배 이상을 제주에 본사를 둔 기업이나 제주로 본사 이전을 예정한 기업에 투자하도록 설계했다.단순히 자금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받은 기업이 제주에 뿌리내려 장기 성장하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빛나는 제주 상장기업 육성펀드’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에 전략적 자금을 공급해 자본시장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