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재단이 퇴직 공무원의 식생활 개선 교육을 실시한다.풀무원재단은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 퇴직 공무원을 위한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풀무원재단은 2017년부터 식생활 교육 전문 기관 내일의 식탁과 함께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을 운영해 왔다. 시니어의 식사, 수면, 운동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과 체험, 개별 맞춤 식생활 개선 상담 등을 진행하는 식생활 개선 사업이다.이번 교육은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상록회관에서 4월 7일부터 5월 19일까지 6주간 주 1회씩, 만 60세 이상의 시
중부뉴스통신 = 서귀포보건소는 영양상태가 취약한 영유아 및 임신부, 출산·수유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관리를 돕기 위한 '영양 플러스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S-OIL 울산공장은 10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취약계층 생계·의료비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성훈 S-OIL 상무,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S-OIL 공장이 위치한 울주군을 비롯해 울산시 5개 구·군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생계·의료비 지원 사업은 재해재난·공공부조 제도 사각지대에 노출돼 일상생활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급자·저소득층을 돕는 사업이다. 일시적인 재난구호·긴급구호가 필요한 경우 지
울산 남구는 2019년부터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친환경급식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남구는 친환경급식에 대한 조기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인식 향상과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친환경 식생활 교육’을 7년째 실시하고 있다.이번 식생활 교육은 관내 유치원에서 1,745명이 신청했으며, 지난 8일부터 딸기 수확 체험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영등포구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새로운 복지 사업인 ‘다시 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다시 봄’은 생계‧의료급여 제외자, 저소득 법정급여 최초 상담자 등 위기 가능성이 있는 이웃을 공공과 민간이 함께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한 번 더 살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상반기부터는 생계‧의료급여 대상자에서 제외된 구민을 대상으로, 동 주민센터 복지 플래너와 민간 복지기관 담당자가 가정 방문 및 상담을 실
통영시는 지난 10일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임산부 및 영유아 39명 대상으로‘올바른 식생활 지침 및 식사 구성안을 활용한 균형잡힌 식사하기’를 주제로 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취약계층인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별 보충식품 패키지를 월 1~2회 가정으로 분할 배송하며 정기적인 영양교육과 상담을 제공한다.이번 교육은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서귀포보건소는 25일부터 30일까지 서귀포시 서부지역 영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달리는 건강쿠킹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영양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체험 교실은 어린이, 임산부, 만성질환자, 치매환자 등 영양관리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위한 맞춤형 식생활 교육의 일환으로 서부보건소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총 7회 동안 10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참여 대상자들이 균형 잡힌 식단 구성법, 식품 선택 요령 등 이론 교육과 건강식 조리실습을 통해 스스로 식생활 개선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가 보험금을 받았다는 이유로 재해보상지원금을 받지 못했던 현행 규정이 개선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어업재해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재해보험금을 받은 농어가도 지원금 차액의 범위에서 정책자금 상환기한 연기, 이자액 감면 등의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이중보상 및 중복지원 금지 조건을 명확히 하면서 농어민의 생계 안정과 경영 유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서삼석 의원은 "농어
대구 남구는 지난 4월 29일, 지역 상권 활성화와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증진, 그리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사업 『1인 건강밥상』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봉덕신시장 상인회 및 시장 내 식재료 제공업체 대표 3개소, 남구 관내 맛집 대표 5개소이 참석했다.지난해 11월, 남구청이 실시한 ‘1인가구 생활실태 및 정책수요조사’ 에 따르면 1인가구 중 저소득 중장년 남성의 비율이 높았으며, 이들을 위한 우선 지원 정책으로 ‘식생활 및 가사활동지원’이 필요
서귀포보건소는 영양상태가 취약한 영유아 및 임신부, 출산·수유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관리를 돕기 위한 ‘영양 플러스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영양 플러스 사업’은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사업으로, 최대 1년 동안 다양한 영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신청 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만 6세 이하의 영유아 또는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부족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임신부와 출산·수유부로,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라면 신청할 수 있다.사업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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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의결
충북 보은군의회는 28일 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원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원 지역 선정과 지원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 다시금 조명 받아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은장안농요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라져 가는 보은장안농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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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119구급차 비응급 이용 자제 당부
충북 제천소방서는 28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비응급 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구급차는 심정지, 호흡곤란, 중증 외상 등 생명이 위태로운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중요한 공공 자원이다.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단순 감기, 복통, 과음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구급차를 이용하면서 실제 위급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우려되고 있다.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119구급차는 실제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대응을 보장하고 소중한 구급 자원을 효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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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1곳서 버스전용차로 홍보 강화
인천시는 버스전용차로 운영 구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버스전용차로는 버스에 도로 이용 우선권을 부여해 대중교통의 정시성을 확보하고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버스 통행 속도를 향상시켜 서울과 인천지역 간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데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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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촉진 위한 팝업 콘서트, 세종청사서 성황리에 개최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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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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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조 1871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1일 영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교부세 축소 등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 안정과 지역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한 재정적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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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은 이통사 혜택과 함께…풍성한 즐길거리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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