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와 협력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수원시는 12일 수원시청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와 ‘재활용품 수집 노인 건강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흉부CT, 흉부촬영,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시는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384명에게 건강검진을 7~8월 두 달여 간 지원할 예정이다.업무협약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