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1시30분쯤 광주시 곤지암읍 3번 국도 광주4터널과 5터널 사이를 지나던 순찰차에서 불이 났다. 순찰차에는 경찰관 2명이 타고 있었지만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순찰차 엔진 아래쪽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순찰차는 음주 의심 신고를 받고 해당 차량을 추격하던 중이었다. 하지만 신고는 목격자의 착각에 의한 오인 신고로 밝혀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원근 기자 [email protected]
문용호 청송경찰서장은 지난 17일 청송경찰서를 찾은 진보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아동들과 함께 교통안전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에 동참했다. 이날 교통안전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은 유치원생 45명에게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등 교통안전교육과, 112치안종합상황실 안내 및 순찰차, 싸이카 탑승 등으로 진행됐다. 문용호 청송경찰서장은 “유치원생들의 교통안전교육 및 체험학습을 통해, 경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실질적인 도움과,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25일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열린 ‘2024년 연수구 다어울림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만들기 경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연수구 관내 내·외국인 10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인천 연수경찰서는 경찰 오토바이 탑승, 어린이 교통경찰복 입어보기, 음주 고글 착용, 가정폭력·아동학대·스토킹 관련 사회적 약자 보호 OX 퀴즈, 순찰차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
16일 오전 8시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상업지구 일대에 경찰 기동대 1대와 순찰차 1대가 빌딩 한 동을 에워싸고 경계 태세를 갖추고 있었다.2인1조 순찰조도 일대를 배회하며 삼엄한 방범활동을 펼쳤다.수원 발발이로 불리는 연쇄성폭행범죄자 박병화가 수원시로 전입을 오게 되면서 지역사회가 발칵 뒤집혔다.박씨는 지난 2002년 12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수원시 일대에서 여성 10여 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징역 15년형을 선고받고 지난해 10월 만기 출소했다.화성시 봉담읍 대학가 인근 원룸에서 거주해 오다
만취상태로 아이들이 납치됐다고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 남성이 즉결심판을 받게됐다.20일 대구남부경찰서는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즉결심판에 회부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6시쯤 대구 남구 서부정류장역 인근에서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그는 "아이들이 차량에 강제로 태워졌는데 소리를 질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순찰차 40대와 인력 80여명을 동원해 현장을 비추는 폐쇄회로TV 화면을 토대로 신고 내용 확인에 나섰지만 확인할 수 없었다.또한 납치
"아이들이 납치됐다"며 경찰에 거짓 신고를 한 50대 남성이 즉결심판에 회부됐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대구 서부정류장역 인근에서 "아이들이 차량에 강제로 태워졌다"는 A 씨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긴급한 상황이라고 판단한 경찰은 현장과 그 일대 주요 도로에 순찰차 40대와 인력 80여명을 배치했다. 하지만 경찰은 현장을 비추는 CCTV에서 신고 내용이 파악 안되고, 납치 장소 등에 관한 A 씨 진술도 번복되자 허위 신고로 판단, A 씨를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즉결심판에 회부했다.
만취 상태에서 아이들이 납치됐다며 거짓 신고를 한 50대가 즉결심판에 회부됐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씨를 즉결심판에 넘겼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6시께 대구 남구 서부정류장 인근에서 길을 걷던 중 112에 전화를 걸어 “남자아이 2명과 여자아이 2명이 승합 차량에 강제로 태워진 채 납치됐다”며 거짓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과 해당 지역 일대 주요 도로에 순찰차 40대와 인력 80여명을 배치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을 비추는 CCTV에서 신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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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막수다입니다. 약 17년 전 통영에 도착했을 때는 한국말을 잘 몰랐습니다. 가족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 소통이 되지 않아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오해도 많이 받았습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눈빛과 표정을 통해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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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사윤수 ‘착차스’
줄줄이 꿰인 짐승의 회색 발톱들이반질반질 매끄럽다안데스 라마들은 죽을 때제 발톱이 뽑혀져 악기가 된다는 것을 안다마지막 눈을 감으며 안간힘으로제 생의 기억을 밀어 넣은 발톱의 안쪽이 깊다흔들면오래전에 살점과 물렁뼈가 빠져나간 흔적이착착착 흔들리는 소리흙바람 속을 저물도록 걸었을착착착 찰찰 기억의 껍질들이 부딪치는 소리찰찰찰찰찰소리가 소리를 자꾸 흔들게 만드는 소리그것은 살아서 이룰 수 없는 구음이므로돌아오지 못할 협곡을 맨발로 건너간라마 떼가 물끄러미 이쪽을 돌아본다파란 잉카의 하늘이 짐승의 속눈썹에 젖어있다차르르 차르르르야윈 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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