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대규모 수질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일 팔당호에서 관계 기관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팔당호에서 운영 중인 청소선이 파손돼 연료탱크에 있던 경유 약 2,000L가 팔당호로 유출되며 어류 폐사가 발생하는 복합사고 상황을 가정, 진행한다. 훈련에는 환경부와 소속‧산하기관을 비롯해 경기도, 광주시, 광주‧양평소방서, 한국수력
8시간전
한강유역환경청은 20일 팔당호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팔당호 내 청소선이 전복되어 유류 약 2,000ℓ가 팔당호로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환경부와 한강청 등 9개 관계기관 약 60명이 참여하였다. 각 기관은 수질오염사고 대응 지침에 따라 상호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사고 대응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상황 전파와 사고수습조직의 구성·운영, 오염물질의 취수장 영향 차단 및 방제조치를 실시하는 등 기관별 임무를 수행했다. 경기도와 광
중부뉴스통신 = 광주시는 20일 남종면 경기도 수자원본부 선착장에서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5년 을지연습 기간
한강유역환경청은 20일 팔당호에서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합동훈련은 팔당호 내 청소선이 전복, 유류 약 2000ℓ가 팔당호로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환경부와 한강청 등 9개 관계기관 약 60명이 참여했다.각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사고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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