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전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중부뉴스통신 = 고양특례시는 2025년 상수도 미보급지역 내 가정용 지하수를 음용·사용하는 가구들에 대한 수질검사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김만식 기자 = 울진군 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건강과 위생 안전 확보를 위해 7월 8일부터 9월 2일까지 관내
용인특례시는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 참여 가구를 추가로 모집한다.시는 올해 상반기 사업을 마무리했고, 하반기 추가 모집에 2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지원 대상은 준공 20년이 지난 노후주택 중 ▲공용배관과 옥내급수관 문제로 수질검사 결과 수
인천 동구는 레지오넬라증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18일까지 관내 대형 건물, 종합병원, 쇼핑센터 등 다중이용시설 6개소에서 27개의 검체를 채취하여 수질검사를 의뢰하였다고 밝혔다.레지오넬라증은 건물 냉각탑이나 샤워기 등의 수계시설에서 발생한 물입자가 에어로졸 형태로 호흡기로 들어가 발생하는 3급 법정 감염병이다. 증상은 일반 감기와 비슷하지만 만성 폐질환자나 면역저하자에게는 폐렴까지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구는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울진군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건강과 위생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8일부터 9월2일까지 관내 5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해양수산과의 요청에 따라 해수욕장 개장 전 1회, 개장 중 3회, 폐장 후 1회, 총 5회 해수욕장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항목은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실시하며 물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장염 등 질병과 관련성이 높은 장구균과 대장균 2종이다.
충북 충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시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운영중인 ‘탄금호 물놀이장’과 ‘탄금공원 물놀이터’가 인기다.충주시 대표 여름 피서지로 자리잡은 탄금호 물놀이장은 유수풀을 포함한 4개의 풀장과 샤워장, 그늘막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도심형 워터파크로, 지난해 약 2만5000명이 다녀가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는 푸드트럭을 새롭게 도입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임시 주차장 확보, 상시 안전요원 배치, 정기적인 수질검사, 집중 안전점검 실시 등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
서귀포시는 오는 9월말까지 대형 건축물 250곳을 대상으로 저수조 청소 등 위생 조치 실태를 점검한다고 29일 밝혔다.관련법에 따라 저수조 사용 시 반기 1회 이상 청소, 연 1회 이상 수질검사를 해야 한다. 대상 건축물은 연면적 5000㎡ 이상 건축물, 3000㎡ 이상 업무시설, 2000㎡ 이상 2이상 용도의 건축물, 5층 이상 아파트 등이다.또한 건축물·시설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청소 및 수질검사 실시, 관리상태, 수도시설 관리자 임명 여부, 관리자 교육 이수 여부 등 위생 조치 상태 전반에 대한 실적을 서귀
서귀포시는 시민의 건강 보호와 수돗물 위생 안전 강화를 위해 저수조를 사용하는 대형 건축물 250곳을 대상으로 저수조 청소 등 위생 조치 실태 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수도법’제33조에 따라 저수조 사용 시 반기 1회 이상 청소, 연 1회 이상 수질검사를 해야 하며, 대상 건축물은 연면적 5천㎡ 이상 건축물, 3천㎡ 이상 업무시설, 2천㎡ 이상 2이상 용도의 건축물, 5층 이상 아파트 등이다.또한 건축물·시설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청소 및 수질검사 실시, 관리상태, 수도시설 관리자 임명 여부, 관리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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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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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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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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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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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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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법무행정관법’ 당론 발의…법무부 탈검찰화 입법 본격 시동
조국혁신당이 법무부의 탈검찰화를 위한 제도적 개편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서왕진 원내대표는 31일 공익과 인권 중심의 법무행정 체계 구축을 위한 「법무행정관 임용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하며 당론 입법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수사·기소권으로부터 독립된 법무행정을 전담할 ‘법무행정관’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문재인 정부 시절 일부 시도됐던 ‘탈검찰화’ 정책을 제도적으로 보완하고, 윤석열 정부 들어 강화된 검찰 중심 구조에 대응하는 개혁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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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마오리 부족의 '황아누이 쿠아카' 공동체가 전북지방환경청에 새만금 수라 갯벌 보존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내왔다.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이 공개한 이 서한에서 이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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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계열 손보사, 상반기 실적 희비…KB손보 '선방'
올해 상반기 국내 손해보험사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지주 계열 손보사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손보업계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 산불과 폭우 피해 등 자연재해로 인해 실적 난항이 예상됐다. KB손보만이 타 손보사 대비 유일하게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자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