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의 공식 ‘생성 연령’을 31년으로 규명한 연구 결과가 국제 수자원 분야
아모레퍼시픽이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관리 부문 모두 최고 등급인 A를 받았다.아모레퍼시픽은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며 ESG 경영 리더십을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CDP는 전 세계 금융기관이 주도하는 글로벌 평가 이니셔티브로, 매년 약 2만3천여 개 기업 중 2% 정도만이 A리스트에 오른다. 아모레퍼시픽은 RE100 가입과 재생에너지 전환, SBTi 1.5°C 목표 기반의 넷제로 추진
기후변화로 인한 물 재난이 상시화되는 가운데, 안동시가 ‘물 기반 도시전략’ 구축을 위해 한 발 더 나아갔다. 1일 안동시민회관 낙동홀에서 열린 ‘안동시 수자원활용 지역발전 종합계획 정책토론회’에는 수자원 전문가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차원의 물 산업 발전 전략을 논의했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수자원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수자원관리 부문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A-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결과다.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기관으로,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관리 등 환경정보 공개를 평가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평가 참여 2년 만에 A등급을 받아 상위 2%에 해당하는 ‘A리스트(
제주삼다수의 공식 ‘생성 연령’을 31년으로 규명한 연구 결과가 국제 수자원 분야 최고 학술지 2025년 11월 호에 게재됐다.이번 연구는 2001년 제주도 ‘수문지질 및 지하수자원 종합조사’를 통해 약 18년으로 추정됐던 제주 지하수 생성연령을 최신 모니터링 자료와 과학기법으로 정밀하게 재산정한 것이다. 제주개발공사는 고려대학교 윤성택 지구환경과학과 교수 연구팀과 함께 2016~2020년, 2022~2023년 총 7년에 걸쳐 수집한 강수·지하수의 안정동위원소, 환경추적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12일 오션스위츠호텔에서 '2025 용암해수혁신포럼'을 개최했다.제주 용암해수의 산업·학술적 가치와 미래 활용 가능성을 공유하고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도내외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선 '용암해수와 건강노화'를 주제로 부존자원 특성, 기술동향, 영양성분, 대사성질환 등 4개 분야의 연구성과가 발표됐다.현성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사는 '담수는 보호하고 염지하수는 적극 활용하는 이중 수자원 균형 모델'을 제주의 수자원 활용 해법으로 제시했다. 현 박사는 “제주 동부지역 용암해수는 높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의 공식 ‘생성 연령’을 31년으로 규명한 연구 결과가 국제 수자원 분야 최고 학술지 「Journal of Hydrology」 2025년 11월 호에 게재됐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2001년 제주도 ‘수문지질 및 지하수자원 종합조사’를 통해 약 18년으로 추정됐던 제주 지하수 생성연령을 최신 모니터링 자료와 과학기법으로 정밀하게 재산정한 것이다. 생수 업계에서 생성연령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사례는 드물며, 이는 제주삼다수의 품질 경쟁력과 수원지 관리의 투명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권기창 안동시장은 1일 오후 2시 안동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안동시 수자원 활용 지역발전 종합계획 정책토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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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음미 기자 = 전주시 상하수도본부는 물 재이용 시설과 지하수 보조관측망을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등 갑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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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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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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