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간전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는 K-Water 충주댐지사의 예산 지원을 받아 충주댐 주변 수자원 보호를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중앙탑면 외 8개 지역에서 65세 이상 노인 70명을 선발해 9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충주댐 수계 지역의 수변 환경 정화 등 수자원 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사업비가 증액돼 더욱 안정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할 전망이다.한편,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충주시의 예산 지원으로 △아동안전지킴
이에이트는 자사의 유체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NFLOW 3.0'을 출시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디지털 트윈 구현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고 30일 밝혔다.이에이트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NFLOW는 그동안 스마트시티, 수자원 관리, 이차전지 제조, 재난재해 대응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는 17일 물관리 전략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학계 전문가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는 공사 근무 경력이 있는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물관리 기술, 수자원 위성 사업 및 위성분석 기술 등 최신 물관리 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김형동 의원이 기후위기로 심화되는 홍수·가뭄 등 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법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김 의원은 11일, ‘유역 물재해지원센터’의 설립 및 운영 근거를 담은 ‘수자원 조사·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가 22일 ‘낙동강유역의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발표회는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구성됐다.국내외 물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기후 위기, 물 재해, 수자원 기술혁신 등에 관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주제발
교원 웰스가 지난 4~5일 양일간 진행된 유럽 최대 물 포럼 ‘2025 블레드 워터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받아 자사의 독자적인 정수 기술을 알렸다고 10일 밝혔다. BWF는 유럽연합, 슬로베니아 정부, 글로벌 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국제 포럼이다. 유럽의 주요 생수업체, 환경단체, 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해 먹는 물의 품질 개선과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주제로 우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한다. 2016년부터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이 기후 위기로 반복되고 심화되는 물재해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역 물재해지원센터’ 설립을 골자로 한 「수자원 조사·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1일 대표 발의했다.김 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홍수, 가뭄 등 기후위기로 증가하고 있는 물재해에 사전 대비할 수 있도록 유역 단위의 기술지원체계를 마련하자는 취지다. 특히 유역청이나 관련 전문성이 부족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물재해 대응계획 수립 ▲취약지역 개선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전문인력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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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지난 6월 13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2025년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고충처리 전문 조사관과 협업기관등 17명이 참여하여 일선 시·군 주민들의 고충을 접수하고 실질적인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상담분야는 도시·수자원,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행정·문화·교육, 교통·도로, 재정·세무, 법률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고, 여주시 옴부즈만도 함께해
여주시는 지난 6월 13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2025년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고충처리 전문 조사관과 협업기관등 17명이 참여하여 일선 시·군 주민들의 고충을 접수하고 실질적인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상담분야는 도시·수자원,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행정·문화·교육, 교통·도로, 재정·세무, 법률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고, 여주시 옴부즈만도 함께
충북 제천시 덕산면에서 재배하는 양채가 국내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양채의 일종인 라디치오가 일본에 수출된다.이번 일본 수출은 제천양채영농조합법인 이은일 대표의 주선으로 진행되며 덕산면에서 생산한 6300만원 상당의 라디치오 18t을 16일 부산항에서 선적할 예정이다.덕산면 지역의 주력 특산물 라디치오는 일교차가 크고 석회암과 풍부한 수자원 조건을 충족하는 산악구릉지에서 생산돼 색상이 곱고 식감이 아삭하며 저장성도 좋아 전국 최고의 품질로 평가받고 있다.이러한 평가에 힘입어 덕산 라디치오는 2007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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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저렴한 상장사들, 잇단 암호화폐 매입 선언…주가 띄우기 우려도 확산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상장사들이 암호화폐 확보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 상당수가 주가 부양 목적의 '펌프앤덤프' 시도일 수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싱가포르 기반 트라이던트디지털테크는 최근 "5억달러를 조달해 세계 최초 기업 XRP 트레저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회사 시가총액은 1600만달러, 주당 0.40달러 미만에 거래됐다.이에 대해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총괄 매튜 시겔은 더블록을 통해 "대부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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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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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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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與원내대표에 친명 3선 김병기…"1년내 내란세력 척결"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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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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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과 창원물생명시민연대가 14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수산부와 창원시가 생태조사조차 빠뜨린 채 마산만 매립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역사회 의견 수렴과정을 생략한 매립계획 전면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그동안 해수부는 마산만 추가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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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에서] 참 잘 지은 민주주의전당
과거가 현재를 돕고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한다는 고귀한 문장은 경남 마산에서 기이하게 구현된다. 반민주 정서가 도도하게 철철 흘러 넘치는 이곳에 감히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이 들어선 것은 순전히 과거와 죽은 자들 덕이다.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 202가 주소인 민주주의전당은 전체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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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공무원 김해 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공직 퇴직을 앞둔 박성연 김해시 기획조정실장과 문용주 시민안전국장이 18일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각 500만 원씩 장학금을 기탁했다. 공직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박 실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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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방의회 국외연수 조례 개정해야 한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지방의회 국외출장 실태점검 결과를 보면 경남도의회는 3년간 19차례 국외 출장에서 항공권을 8회 위·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도의원이 출장에 동행한 직원 여비를 대납하기도 했다. 이는 기부행위 금지 위반이다. 경남경찰청은 도의원과 직원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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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저탄소 농업 외면하면 경남 농산물 설 자리 잃어
경남의 농식품 수출은 최근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다. 2024년 경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4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7.9% 증가하며 2조 원을 넘겼다. 특히 딸기·파프리카 등 경남 농산물이 수출 효자·효녀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러나 성장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