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애플은 지난 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송묘숙 작가 초대전 ‘해풍을 달려서’를 열고 있다.송 작가는 “해풍은 바람과 바다, 자연의 공기, 하늘에 뿌려놓은 듯한 별, 그리고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시간을 의미하기도 한다”며 “여기에 ‘달리다’ 라는 의미는 말의 형상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작가는 해풍이라는 주제를 구현하기 위해 가장 기본적인 조형 요소인 ‘점’으로 분사, 해체해 형태를 최소화했다.형태를 덜어냄과 해체를 통해 불필요한 인위성을 배제하고 공기처럼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흐름을 시각적으로 전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