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속리산사무소는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15일부터 한 달간 일부 탐방로를 통제한다.통제 구간은 용화지구∼매봉∼묘봉∼북가치∼민판동 등 13개 구간이며 법주사∼문장대∼천왕봉 등 11개 구간은 개방한다.통제 구간을 무단출입했다가 적발되면 자연공원법에 따라 5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고 흡연이나 인화물질을 반입하면 최고 2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된다.자세한 내용은 속리산 국립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보은군은이 오는 8일 오후 5시 속리산 잔디공원 특설무대에서 27회 속리산 단풍가요제를 연다.지난 9월 예선을 통과한 7개 팀이 무대에 올라 단풍이 절정에 이른 속리산의 절경을 배경으로 치열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가수 이석훈, 더원, 최수호와 그리고 지난해 단풍가요제 우승자 장재황 등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대상 1000만원 등 총 7팀을 선발해 2160만원의 상금을 준다.이혜영 군 문화관광과장은 “가을 정취 가득한 속리산에서 열리는 단풍가요제는 해가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해 속리
KB국민카드는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1년간 전국 국립공원 명산 입구 주변 상권의 카드 결제 데이터 약 150만 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
충북청년희망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보은 속리산 법주사에서 ‘청년소셜링 프로그램 연합행사’를 개최했다./충북청년희망센터 제공
충북 청주 흥덕고등학교는 지난 24일 ‘2025 청솔 사제동행 가을 환기 트레킹’을 실시했다.교사와 학생 30여명은 이날 보은 속리산 법주사 및 동학농민기념관을 둘러보며 건강한 몸과 마음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가을 단풍철을 맞아 충북 보은군 속리산의 레포츠시설들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있다. 속리산에는 속리산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며 이동할 수 있는 모노레일, 아찔한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집라인,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스카이바이크와 스카이트레일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들어서 있다. 충북도 균형발전사업 일환으로 조성한 시설들이다.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속리산레포츠시설 이용객은 총 4만1052명으로 집계됐다. 성수기인 지난 9월 연이은 비와 흐린 날씨로 이용객이 감소했음에도 전년 같은 기간 보다 증
빈 산 이치가 옛것과 지금 밖이니흰 구름 맑은 바람은 스스로 오고 가노라.달마대사는 무슨 일로 서천을 넘었는가?닭은 축시에 울고 해는 인시에 뜨나니. 반갑습니다. 이곳 백두대간 속리산 화양구곡 채운암 도량은 비개인 뒤 새하얀 운무의 향연이 신비롭고 아름답습니다. 이 시간에 탁마할 공안은 격외도리형 공안인 무문관 제17칙 국사삼환 2.입니다.허물 짓는 나라는 이 도적의 마음을 믿고 따르는 어리석음이 하나도 남김없이 사라지게 된다면 악업으로 인하여 짊어진 온갖 시름도 내려놓고, 생사고해라는 몽유병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이 도적
충북국제교육원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6박7일간 베트남 하노이교육청 소속 학생 및 교원을 초청,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베트남 하노이교육청 소속 중‧고등학생 16명과 인솔단 4명 등 총 20명은 방문기간 무극중, 대성중, 괴산고, 충북외국어고 등 4개 학교에 배정돼 한국 학생들과 함께 공동 수업과 전통공예실습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한다.방문단은 충북대학교 베트남 유학생과의 교류 시간을 갖고 속리산 법주사 등 서울 및 충청권 일대 주요 명소를 탐방한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2025 보은대추축제가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대추는 달콤, 보은은 웰컴‘을 주제로 대추 반값 이벤트, 황금대추를 열어라 등 현장 참여형 이벤트와 대추 및 농특산물 판매장, 대추카페, 대추 및 사과홍보관, 어린이놀이존, 전통시장과 연계된 보은누리 철판깔창 등이 운영되었다.국화꽃동산과 LED 포토존, 대추 캐릭터 조형물도 설치해 가을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야간 경관설치물도 대추와 보은의 테마를 반영하려는 노력이 빛났다. 보청천을 가로지르는 부교 위에는 대추등이 밝혀졌고, 휴게쉼터
충북 보은군은에서 열리는 2025 보은대추축제가 이번 주말에도 달콤한 대추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올해 보은대추축제는 다양한 먹거리와 풍성한 공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국화꽃동산·대추포토존 등 감성 가득한 볼거리들로 인기몰이를 하고있다. 대추판매장에서는 요즘에만 맛볼 수 있는 달디단 생대추를 비롯해 건대추, 대추편 등 다양한 가공품을 구입할 수 있다. 사과·샤인머스캣·버섯·고구마 등 지역 농특산물도 선보이고 미식가들 사이에 회자되는 속리산 한우는 20% 할인해 판매한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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