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문화공간이육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획전시〈펜, 총, 그리고 연대'를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이육사와 한용운을 중심으로 성북에서 활동한 독립운
중부뉴스통신 = 서울 성북구가 오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성북구 명소에서 행복한 우리 반려동물'이라는 주제로 ‘성북에서 함께놀개 사진공모전’을 연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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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취업 전략 세상에 ‘나’라는 씨앗을 뿌리기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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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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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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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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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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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공원에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국제설계공모 본격화
경주시가 황성공원에 건립 예정인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의 국제설계공모를 본격화했다. 이번 공모는 세계적 건축가들의 창의적 설계안을 통해 경주를 대표할 문화 인프라를 마련한다는 목표다.복합문화도서관은 연면적 1만1100㎡, 부지면적 3만㎡ 규모로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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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리단길·황남시장 상점 화장실 무료 개방
경주시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관광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황리단길과 황남시장 일대 상점 화장실을 무료 개방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찾는 대표 관광지 상권에서 민관이 손을 맞잡아 ‘친절한 경주’ 이미지 구축에 나선 것이다.16일 황리단길을 찾은 한 관광객은 “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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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OTP' 도입
카카오뱅크가 국내 금융권 최초로 영업점 방문 없이 신청부터 수령까지 가능한 시각장애인 전용 '음성 OTP' 발급 서비스를 진행한다.16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음성 OTP'는 비밀번호가 화면에 표시되지 않고 이어폰을 통해 음성으로 안내돼 노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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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사법 독립 파괴”… 국민의힘, 장외투쟁·탄핵 카드 꺼냈다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과 여권의 '사법부 흔들기'를 정면으로 규탄하며 장외투쟁과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를 포함한 초강경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국민의힘은 16일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여권의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압박에 대응해 전방위 대여 투쟁에 돌입하기로 했다. ‘내란 전담재판부’ 신설 논란, 대통령실의 대법원장 거취 발언 등을 문제 삼아 대국민 여론전을 본격화하겠다는 전략이다.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의총 후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사법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파괴하려는 시도를 묵과하지 않겠다는 의원들의 단호한 결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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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리 와봐"부터 “사모님 뭐 하시나”까지… 법사위, 끝없는 막말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16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을 간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두고 사실상 난장판에 가까운 대치를 벌였다. 고성과 반말, 삿대질, 실언과 사과가 반복되며 회의장은 아수라장이 됐고, 결국 국민의힘이 퇴장한 뒤 여당 단독으로 표결이 이뤄졌다.회의는 시작부터 거센 말싸움으로 얼룩졌다. 무소속 최혁진 의원이 나 의원을 향해 “징역 2년 구형받은 사람이 무슨 간사냐. 접시 물에 코 박고 죽어도 모자랄 일”이라고 직격하자,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이 자리에서 일어나 “야, 이리 와봐. 그날 어디 있었냐”고 소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