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탄금중학교에 재학중인 쌍둥이 형제가 평소 아껴 모은 용돈으로 중증장애인을 위한 가전제품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8일 탄금중 유도일·유도균 쌍둥이 형제가 시설을 벗어나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중증장애인들의 거주시설인 ‘자립홈’을 위해 귀중한 가전제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유도일·도균 학생이 중증장애인 형, 누나들의 당당한 자립을 응원하고 싶다는 기특한 마음으로 그동안 차곡차곡 모아온 용돈을 선뜻 내놓으며 시작됐다.어린 나이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한 쌍둥이 형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5일 충북 옥천군을 찾아 모친 육영수 여사의 생가를 방문하고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들을 격려했다.주민들의 환호를 받으며 생가에 들어선 박 전 대통령은 손을 흔들어 화답했으며 주민들의 사진 촬영과 사인 요청에도 선뜻 응하는 모습을 보였다.박 전 대통령이 어머니 생가를 찾은 것은 지난해 5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방문한 후 1년 만이다.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와 전상인 옥천군수 후보, 박덕흠 의원, 엄태영 충북도당의원장을 동반한 박 전 대통령은 “후보들이 약속한 것은 지킨다는 믿음
책을 만나는 일을 하는 사서로서 수십만 권의 책을 손에 쥐고, 혼자 읽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건네기도 하였다. 그런데 솔직히 고백하자면 시집은 선뜻 손이 가지 않는 코너였다. 시는 어렵다고 생각했다. 나와 다른 현실을 사는 누군가의 언어가 내 마음에 닿지 않는다는 느낌,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낯섦이 다른 곳으로 걸음을 옮기게 했다. 그런데 요즘 조금씩 시가 마음에 닿는다. 박준 시인의 짧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시의 말들은 죽지 않고 사람 마음속에 오래 살아남는다, 내게 필요한 문장을 시인은 이렇게 표현해뒀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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