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곳곳의 전통시장이 단순한 거래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소통 공간·생활경제 거점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상인회 조직 강화, 특화 콘텐츠 발굴 등 긍정적 변화가 확산되며 새로운 성장 국면을 맞고 있는 것이다. 는 강남시장을 시작으로 주요 전통시장을 3편에 걸쳐 조명한다. 인천 전통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