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귀포시는 8월 28일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서귀포소방서, 서홍동과 합동으로 서홍동 지역의 재난취약가구 15가구를 방문하여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
서홍동은 지난 28일 상상로타리클럽회원 11명의 봉사지원을 받아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노인가구 환경개선지원을 진행했다.대상가구는 초기치매 및 거동불편등으로 장기간 쓰레기와 생활 오염물로 인해 위생관리와 정리가 안돼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오희경 서홍동장은 “ 무더운 날씨에도 참여하신 봉사자분들이 내 가족처럼 집안을 정리하고 닦으며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에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질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농협은 서귀포시 호근동 일대에 서부영농지원센터를 건립한다고 1일 밝혔다.농촌 고령화와 인력부족 문제에 대응해 조합원 및 농업인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영농 지원을 제공하기위해 기존 토평동 일대 영농지원센터에 더해 추가로 건립하는 것이다.서부영농지원센터는 호근동 508-3번지 일대 대지면적 1만7701㎡, 건물면적 1863.3㎡ 지상 1층 규모로 건립 예정이며, 내년 8월 준공이 목표다. 기존 영농지원센터는 영천동, 동홍동, 서귀동 일원을 관할하고, 추가 신축되는 영농지원센터는 서부권의 대륜동, 서홍동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의 ‘2025 상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에서 서귀포시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서귀포시 서홍동 일대 1,957㎡ 부지에 들어서는 이 시설은 주거약자용 편의시설을 갖춘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결합한 형태다. 2024년 매입한 부지에 지상 9층, 54호 규모로 건립된다.1층에는 고령자 공동작업공간과 노인일자리 카페가 조성되고, 2층에는 경로당과 복지프로그램실이 들어서 어르신들의 공공일자리 확대와 여가활동을 지원한다.고령자 맞춤형 복지주택은 아라동에 24호 준공, 화북상업지구에 1
서귀포시는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서귀포소방서, 서홍동과 합동으로 서홍동 지역의 재난취약가구 15가구를 방문 분야별 안전점검을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가정 내 화재사고 예방을 위하여 ▲노후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 ▲누전차단기 점검 ▲화재경보기 설치 및 노후 소화기 교체 ▲가스 누출여부 점검이 이루어졌다.또한 최근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자를 대상으로 ▲충분한 수분 섭취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및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등 폭염 행동요령 홍보를 실시했다.서귀포시 관계자는 “냉방용품 사용에 의한
서귀포시에 고령자 맞춤형 주거.복지.일자리 통합 복지주택이 건립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의 '2025 상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에서 서귀포시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서귀포시 서홍동 일대 1957㎡ 부지에 들어서는 이 시설은 주거약자용 편의시설을 갖춘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결합한 형태다. 2024년 매입한 부지에 지상 9층, 54호 규모로 건립된다.1층에는 고령자 공동작업공간과 노인일자리 카페가 조성되고, 2층에는 경로당과 복지프로그램실이 들어서 어르신들의 공공일자리 확대와 여가활동을 지원한다
서귀포시 서홍동은 지난 5일 서홍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자생단체장 및 통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회 서홍동 자생단체장 및 통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9월분 정기분 재산세 부과 등 동 행정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서홍동 소공원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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