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하고 개성 있는 독립출판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5 광명 아트북페어'가 27일 광명시 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광명 아트북페어는 독립출판 작가·서점·출판사 등 112팀이 직접 창작한 책을 판매하는 북마켓과 북토크, 체험 부스, 전시,
문재인 전 대통령이 5일 '평산책방지기' 자격으로 책의 도시 전북 전주시를 찾았다.문 전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이날 오후 전주완판본문화관에서 열린 '제8회 전주독서대전' 현장에 도착했다.차에서 내린 문 전 대통령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문승우 전북자치도의회 의장, 우범기 전주시장의 환대를 받으며 1시간가량 현장을 둘러봤다.방문객들과 서점 관계자들은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를 연호했다.문 전 대통령은 시민들이 "대통령님 여기 좀 보세요"라고 계속 외치자 방향을 바꿔 악수하면서 인사하기도 했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설악산 탐방안내소 일원에서 ‘설악산 책방’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강원문화재단 ‘2025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에 3년 연속 선정된 사업의 일환이다.‘설악산 책방’은 지역 도서관, 독서모임, 서점 등이 참여하는 독서문화 예술교육 네트워크 ‘설악북클럽’이 주관해 독서문화 확산과 시민 인식 변화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협력해 ‘설악산 자연탐사’를 비롯한 자연 친화형 프로그램을 운영, 속초만의 특별한 장소성과 의미를 더한다.행
롯데카드는 종합 교육기업 에듀윌과 손잡고 수험생 맞춤형 혜택을 담은 ‘에듀윌X디지로카’ 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제휴 카드는 에듀윌을 포함한 교육업종과 수험생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 업종에서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교육 분야에서는 △에듀윌 △독서실 △서점 △문구점 등에서 지난달 이용 금액이 40만 원 이상일 경우 1만 원, 80만 원 이상일 경우 1만5000원까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생활 업종에서도 △커피 △편의점(GS2
해운대구는 직장인과 청년층이 퇴근길에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10월 13일~11월 28일‘해운대 별밤학교’를 운영한다.‘별밤학교’는 카페·공방·서점 등 지역 상업시설을 활용해 직장인을 위한 인문·문화·예술·생활공예 강좌를 운영하는 야간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주민들이 퇴근 후 새로운 취미를 즐기고 재능을 발견하며 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올 하반기는 16곳에 74강좌를 개설해 504명을 모집한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운영 프로그램은 ‘꼼지樂클래스’와 ‘지식IN클래스’로 나뉜다. ‘꼼지樂클래스’(1
해운대구는 직장인과 청년층이 퇴근길에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10월 13일∼11월 28일 '해운대 별밤학교'를 운영한다.'별밤학교'는 카페·공방·서점 등 지역 상업시설을 활용해 직장인을 위한 인문·문화·예술·생활공예 강좌를 운영하는 야간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주민들이 퇴근 후 새로운 취미를 즐기고 재능을 발견하며 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올 하반기는 16곳에 74강좌를 개설해 504명을 모집한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운영 프로그램은 '꼼지樂클래스'와 '지식IN클래스'로 나뉜다. '꼼지樂클래스'(
충남 예산군립도서관은 오는 10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출간 이후 현재까지 온라인 서점 베스트셀러를 유지하고 있는 소설 ‘혼모노’의 저자 성해나 작가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해나 작가는 예산군 출신 소설가로, 201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데뷔한 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2024‧2025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2024 이효석문학상 우수작품상, 2024 김만중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최근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 한 명이다. 이번 북콘서트는 김미정 바이올
봉화군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이 1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코레일 경북본부와 지난 19일 분천역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 11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백두대간의 깊은 협곡을 짜릿하게 누빌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으로 2013년 운행을 시작했다. 첩첩산골 간이역인 분천역은 봉화군 대표 관광지인 분천산타마을과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중심 거점역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봉화군은 분천산타마을을 지역 대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의약품에 대한 100%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한국산 의약품이 다음 달부터 미국 수출 시 최대 100%의 고율 관세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반면 이미 미국과 무역 협상을 마무리한 일본과 유럽연합은 적용 대상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26일 로이터통신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한 백악관 관계자는 EU와 일본은 미국과 타결한 무역 협상에 따라 의약품 관세율이 최대 15%로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영국은 미국과 가장 먼저 무역협상을 타결했지만 의약품 부분에선 협상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도내 데이터센터 긴급 화재안전점검 실시 등 후속대책 추진을 긴급 지시했다. 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동연 지사는 26일 밤 화재 발생 소식을 보고받은 후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