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생극면분회가 노인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설정한 기본 덕목 ‘노인강령’을 액자로 제작해 면내 31개 전 경로당에 일제히 게시했다. 이번 노인강령 액자 제작 사업은 생극면 전체 경로당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155만원의 제작비를 마련하고 실행에 옮겼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 유석흠 노인회장은 “앞으로도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이 지역을 위해 할 일이 무엇인가를 찾고, 참여하고, 솔선하는 진취적 노인상 구현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음성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 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오는 4월 27일 개막하는 제19회 반기문마라톤 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음성읍 감우재-금왕읍-생극면 오생리에서 반환해 다시 돌아오는 풀코스와 하프코스, 10km코스와 4.2km 건강달리기 코스로 구성됐다.대한육상연맹에서 공인한 풀코스는 음성읍 사정리 저수지 수변과 꽃길 등 아름다운 경관이 계속 이어져 있어 전국 마라토너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코스다.올해 반기문마라톤대회 참가자는
충북 음성군 공무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대대적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30일 홍보실 직원들이 원남면 마송리 고추 재배 농가를 방문해 고추모종심기 등 일손돕기를 전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건축과 직원들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극면 병암리 다육이 농장에서 분갈이와 화분 관리 등의 일손돕기를 전개해 농가에 힘을 보탰다. 또 평생학습과직원들도 소이면 후미리 소재 농가를 찾아 수박 받침대 놓기 등 농가 일을 도우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충북 음성군이 봄이면 벚꽃의 향연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을 유혹하는 벚꽃 명소 3곳을 소개했다. 먼저 생극면 응천십리벚꽃길이다. 이곳은 지난 2007년부터 벚꽃 나무를 심기 시작해 지속적인 관리와 보존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탈바꿈했다. 10리에 걸쳐 벚꽃 터널을 이루고 있는 응천벚꽃길은 시작점인 출렁다리를 건너보는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아름다운 길이다. 오는 5일에는 가족과 함께 벚꽃길을 걸으며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제3회 ‘생극응천십리벚꽃길 걷기대회’가 열린다. 다음은 감곡면 청미천 벚꽃길이다. 약
음성군은 오는 27일 열리는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를 앞두고 24일 대회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정화 활동에는 음성군청·음성읍·금왕읍·생극면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 약 800명이 참여해 마라톤 코스 주변 도로 및 골목 구석구석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특히 대회를 앞두고 주민들과 각급 기관,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져 지역 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실감케 했다.올해 반기문마라톤대회는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신청자 수가 1만2천명을 넘어 조기 마감되며, 전국적인
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또 한 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앞서 구는 2023년에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2만 달러 상당의 양말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1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2024년에도 같은 축제에서 양말과 친환경 의류 합쳐 4만 달러의 판매실적과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미국 애틀랜타로 향했다.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충북 보은군의회는 28일 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원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원 지역 선정과 지원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 다시금 조명 받아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은장안농요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라져 가는 보은장안농요의
정읍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도 신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공모에 선정돼 국비 160억원을 확보, 바이오와 청년창업을 위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본격 나선다. 이는 지역 바이오 산업 육성과 청년 기업 유치에 새로운 전기가 될 전망이다.지식산업센터는 동일 건축물 안에 여러 기업이 입주해 고부가가치 활동을 영위하는 아파트형 집합건축물을 의미한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바이오 산업 집적'과 '청년 창업'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시는 바이오 기업 육성 지원과 청년 중심 기업을 위한 맞춤형 입주 공간 제공을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증가하는 불법 산림훼손 행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강력히 대응한다고 2일 밝혔다.도는 원상복구 명령 이후에도 추가 훼손이 발생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원상복구 이행을 철저히 감독하기로 했다.도는 불법 산림훼손지에 대한 원상복구 이행 실태를 행정시 공원녹지과, 자치경찰단과 협업해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상복구 명령 후에도 계속되는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원상복구가 완전히 이행될 때까지 관리감독을 강화한다고 말했다.또한 2018년 전국 최초로 제정된 '불법 산지전용지 원상복구 지침'
경기주택도시공사는 키르기스스탄에서 ‘탄소중립 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GH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수행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으로, 경기도가 민간위탁으로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을 GH가 공공기관 위탁 방식으로 수탁받아 시행하게 됐다.이번 사업 대상지는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 위치한 국립과학원 가리예프 식물원으로, GH는 이곳에 ▲ ‘경기도 평화의 정원’ 정비 ▲ 양묘장 조성 ▲ 탄소중립 숲 묘목 식재 ▲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GH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