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신니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대규모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본 영남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엄정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도 같은 날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영남지역 이재민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회원들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의 상황을 공감하며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자발적인 성금모금에 동참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
김천시 감문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지난 18일 새봄을 맞아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감문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송북리 하천 주변 도랑을 걸으며 도로와 도랑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영농 부산물, 비닐 등을 수거했다. 올해 감문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지난해 문무리에 이어 두 번째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계획을 세웠다. 이 사업은 물길의 발원지인 도랑을 복원해 하천의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려는 사업으로, 방치된 도랑을 주민이 직접 정화하여 환경보호 의식을 향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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