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동주민센터는 지난 27일, 최근 빈번한 고립가구 사고 발생과 증가하는 1인 단독가구, 고령층 인구 증가 등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 및 지원을 하고자 협력 기관들과 상담의 날 행사를 추진했다.이호동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할 예정이다.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은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지난 27일 오후 1시 이호동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상담실 ‘상담의 날’이 운영되었다.이번 ‘상담의 날’은 지역 내 고립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의료, 복지, 가족관계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제공하고, 위기 가구를 조기 발굴하여 사후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행사는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이호동주민센터,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제주의료원, 제주시가족센터
건양대학교 AI·SW융합대학 국방XR학부가 지난 14일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상담의 날 ‘마음톡톡’ 행사에 참여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문제 예방을 목표로 세종 시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다양한 기관과 대학이 참여해 상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건양대학교 국방XR학부와 응급구조학과를 비롯해 세종경찰청, 한국마약범죄예방본부 충남지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등 9개 기관이 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국방XR학부는 ‘VR명상을 통한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
울산남구가족센터가 가족상담 전문인력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두 번째 슈퍼비전을 실시했다.상담의 질을 높이고 내담자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 교육의 일환이다.울산남구가족센터는 9일, 센터 내 교육장에서 가족상담 전문인력 및 실무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2차 가족상담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이날 슈퍼비전은 대구가족상담센터 소장이자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문경숙 슈퍼바이저를 초청해 진행됐다. 문 슈퍼바이저는 다년간의 상담 현장 경험과 이론적 토대를 바탕으로, 실무
김해시는 찾아가는 건축행정 민원상담반을 분기별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건축 관련 상담을 위해 시청을 방문해야 하는 읍면지역 주민의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덜고 전화 상담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2019년부터 건축직 공무원과 지역건축사가 함께 읍면지역으로 찾아가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올해 상담반은 분기별로 순차 운영한다. 1분기 상동·생림면, 2분기 주촌·대동면, 3분기 진영읍·진례·한림면, 4분기에는 동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지난 1분기에는 건축행정 민원상담반이 상동·생림면 행정복지센터를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8일 상당구 금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열무김치 담그기’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여성결혼이민자 가족 등 50여명이 참여해,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김치담그기로 한국의 전통음식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상호 간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진행됐다.함께 담근 열무김치는 200통으로, 지역 내 여성폭력피해자 시설 5개소 및 지체장애인, 노숙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박은주 청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바쁜 일
동아제약은 폼 타입 탈모치료제 카필러스 폼에어로솔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탈모치료 환자는 2018년 22만 5000명에서 2022년 24만 8000명으로 연평균 2.5%씩 증가하고 있다. 탈모는 외부환경에 따른 스트레스, 유전적 요인, 호르몬 영향 등의 원인으로 발생한다. 최근에는 젊은 층 사이에서
직영 외식기업 SFG 신화푸드그룹이 KT와 손잡고 프리미엄 외식업계의 디지털 전환에 본격 나선다. 양사는 KT의 테이블오더 플랫폼 ‘하이오더’ 도입 및 스마트 푸드테크 모델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고급 레스토랑 운영의 디지털 혁신은 물론 고객 서비스 고도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해 스마트 외식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KT 하이오더는 고객이 직접 주문과 결제를 태블릿을 통해 진행할 수 있는 테이블오더 시스템이다. 실시간 주문 관리
연천소방서는 최근 발생한 연천군 내 화재 현장에서 신속하고 용감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 도민들에게 ‘화재 초기진화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지난 8일과 9일 각각 발생한 미산면 캠핑장 화재와 전곡읍 공장 화재에서 도민들이 보여준 침착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높이 평가한 데 따른 것이다.미산면 캠핑장에서는 화재 발생 직후 인근 투숙객이 연기에 빠르게 반응하여 소화기를 활용한 자체 진화를 실시, 화재 확산을 막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다음날 전곡읍의
울진군은 올해 하반기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12개 시군과 함께 뜻을 모았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인증 릴레이가 지난 4월 30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시작으로 5월 30일 손병복 울진군수까지 이어지며 한 달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이번 릴레이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울진군을 포함, 해당 철도가 통과하는 13개 시군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했다.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시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