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도 냉장고도 다 못 쓰게 됐어요. 몸은 힘들어도 지금 치우지 않으면 안 돼요.”19일 오전 충남 예산군 삽교읍 평촌리.며칠 전 폭우로 마을 전체가 잠긴 뒤 빗물이 빠져나간 자리는 온통 진흙밭으로 변했다.하지만 비가 오는 날씨에도 복구 작업은 멈추지 않았다.장화를 신고 우비를 걸친 자원봉사자들과 공무원들이 아침부터 하나둘씩 현장에 도착해 마을 곳곳을 누볐다.자정부터 이날 정오까지 내린 비의 양은 충남 서산 54.1㎜, 금산 41.4㎜ 등이다.삽교읍 평촌리는 마을 전체가 침수됐던 곳이다.최대균 예산군 정보통신팀장은
김만식 기자 =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3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하도2리 일대에서 수해 복구 자원봉사
김만식 기자 = 울진군은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등 침수 피해 복
김만식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7월 29일,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성공적으
김만식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6일 삽교읍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호우피해
김만식 기자 = 인천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삽교읍 일대 침수 피해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김만식 기자 = 충남도 보건복지국은 31일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예산군 삽교읍 성리 농가를 찾아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날 복구 활동에는
중부뉴스통신 = 서대문구의회는 지난 28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삽교읍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중부지방에 폭우가 내린 17일 산사태가 발생한 충남 예산군 봉산면 봉운로가 토사로 뒤덮였으며, 충남 예산군 삽교읍 일대 마을은 폭우로 침수됐다.
김만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서 집중 호우로 피해를 당한 농가를 돕기 위해 긴급 복구 자원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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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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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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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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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사각지대 막는다…경기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인권 실태조사 실시
경기도가 8월 30일까지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첫 인권 실태조사를 진행한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란 농가인구 감소,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농업인력 수급 부족에 따라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입·출국 및 근로자 관리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계절근로자는 최장 8개월만 체류할 수 있다.지방자치단체별 필요 인원 신청에 따라 법무부가 필요성을 검토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한다. 경기도는 2021년부터 제도를 시행해 2023년 1,497명, 2024년 2,877명,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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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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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에 문화를 더하다”…삼성노블카운티서 펼쳐진 가온소리 재능나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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