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도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28일 오전 11시 35분께 포항시 북구 환호동 소재 한 정비공장 신축공사 현장 뒷편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불이 나자 소방과 산림당국 등은 진화작업에 나섰다.특히 북구 소속 산불진화대원 20여 명이 전원 출동했고 소방당국과 함께 방제차와 방수 차
포항 도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28일 오전 11시 35분께 포항시 북구 환호동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불이 나자 소방과 산림당국은 진화작업에 나섰다. 현재 초속 7.7m의 바람이 불고 있다.이에 포항시는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환호동과 장성동 인근 주민들께서는 산불진화 완
경북지역 봄철 산불이 지난해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도는 지난 1월 1일~5월 15일 진행한 봄철 산불 대책 기간 동안 산불이 15건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같은기간 발생한 봄철 산불 58건에 비해 건수는 74%, 피해 면적
꽃이 피는 계절 봄이 찾아왔다. 그 소식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산행을 즐긴다. 꽃들의 반가움도 있는 반면 이 맘 때쯤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산불이다.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늘고 있는데 그 원인으로는 건조한 날씨 때문이다. 이러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가 바람의 영향으로 산불이 크게 번지는 원인이 된다. 올해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은 약 120건인데 이 중 봄철에 많이 발생하고 있는 추세이고 피해 규모도 상대하다.이렇듯 산불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
3일 경북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5월 첫 연휴를 앞둔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경북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장비 16대, 인력 78명을 투입해 발화 35분 만인 이날 낮 12시쯤 진화했다.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23분쯤에는 경북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서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으나 산림당국이 진화인력 31명과 장비 9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17분만인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불을 껐다. 이날 2건의 산불로 일부 산림이 훼손됐으나 다행히 인명이나 시설 피
28일 오후 포항시 북구 산불전문진화대원들과 119대원들이 환호동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이날 불로 산림 약 0.033ha를 태운 후 50여분만에 인명피해없이 진화됐다.
경북 포항 도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0.3ha를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5분쯤 포항시 북구 환호동 소재 한 ...
전남 구례군은 올해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산불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2월부터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하며 군청과 읍...
경북 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3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5분께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장비 16대, 인력 78명을 투입해 발화 35분 만인 이날 낮 12시쯤 진화했..
강한 바람으로 자칫 대형산불로 번질 뻔한 포항 환호동 산불이 최초 신고자의 신속한 대응으로 확산을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이날 오전 11시 35분께 자신을 ‘공공근로자’로 밝힌 60대 추정 주민 A씨가 처음 신고했다. 산불을 처음 발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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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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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얘기 듣고 현장 달려간 인천 형사과장, 흉기 범죄 신속 제압
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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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식용 관련 업소 인천에 205개소... 인천시, 종식 위해 지원사업 추진
6일전
인천시가 접수한 개식용 관련 업소는 205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개농장 32개소, 도축업 7개소, 유통업 52개소, 식품접객업소 114개소로 전국 신고 업소의 약 3.6%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시가 개식용종식법 공포에 따라, 최근 신고 접수를 마친 결과다.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은 2027년 2월까지 개의 식용을 종식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이다.적용대상은 개식용 관련 농장주,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로 식용개 관련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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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 폭행으로 숨진 피해자 '45일 만에 장례'
거제 20대 여성 ㄱ 씨가 헤어진 남자 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지 45일 만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유족과 지인들은 지난 25일 거제 한 장례식장에서 ㄱ 씨 장례를 사망 45일 만에 치르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족은 20대 가해 남성 ㄴ 씨가 구속됨에 따라 미뤘던 장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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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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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최태원·노소영 1.3조 재산분할 판결에 "그 정도 각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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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천지역본부, 지사 순회교육 실시 ⵈ 경영위기 극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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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뇌출혈 의심 환자 야간에 헬기로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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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도에서 뇌출혈 의심 응급환자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헬기로 긴급 후송했다.1일 울릉군보건의료원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50대 주민 A씨가 급성 두통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았지만 뇌출혈 의심 진단을 받았다. 이에 울릉군보건의료원은 경북소방본부에 환자를 육지 종합병원으로 후송할 긴급 헬기출동을 요청했고, 중앙119구조본부헬기가 야간임에도 이날 오후 8시25분쯤 환자를 싣고 울릉도를 출발해 오후 10시20분쯤 포항의 종합병원으로 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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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K팝 아티스트 유일 美 빌보드 '21세 이하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선정
걸그룹 뉴진스가 빌보드 선정 ‘21세 이하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21인’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빌보드는 지난달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1 언더 21’ 리스트를 공개했다. 뉴진스는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리스트에 들어갔다. ‘21 언더 21’은 빌보드가 매년 앨범, 곡 판매량, 스트리밍 규모, 소셜미디어 노출 등 각종 지표와 업계에 전반적인 영향력을 고려해 선정한 21세 아티스트 21인을 뜻한다. 빌보드는 뉴진스가 데뷔 후 2년이 채 되지 않아 거둔 성과들을 조명하며 “K팝에서 독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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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서 70대 여성 돼지에게 물려 손목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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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에서 70대 여성이 키우던 돼지에게 물려 부상을 입었다.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분쯤 상주시 공성면의 한 돼지 사육 농장에서 돼지몰이를 하던 70대 여성 A씨가 돼지에게 오른쪽 손목을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