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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제1회의실에서 군내 초·중·고 보호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정서교육 보호자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개인주의가 팽배해지고 사회적 교류가 감소하는 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학생들의 정신건강 및 사회정서 문제가 급증하는 상황 속에서 학생 자살과 폭력 등의 역기능을 최소화하기 위한 보호자의 자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 강의를 맡은 백석대학교 안영미 교수는 ‘부모와 자녀의 행복한 여정을 위한 생명존중 이야기’를 주제로 △청소
경북교육청은 경북 지역 맞춤형 ‘2025 경북형 사회정서학습’을 전면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단기 체험 중심의 정서교육을 넘어 정규 교육과정에 기반한 연간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감정 인식, 자기조절, 관계 맺기, 마음건강 관리 능력을 체계적으로 키운다는 점에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경북형 사회정서학습은 교육부의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6차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되, 경북 지역의 교육환경과 학생 특성을 반영해 필수형과 선택형 이중 구조로 운영된다. 필수형은 전 학년 공통 6차시 프로그램을 통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0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사회정서교육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관내 학교 사회정서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의 사회정서교육 활용 및 위기 발생 시 사안 대응 방안에 대해 다뤄졌다.사회정서교육은 기존 문제중심의 자살예방교육에서 확장되어 학생중심 마음건강 증진에 중점을 둔 교육이다. 학생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고 타인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며 공감하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박양훈 교육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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